728x90


 

☞(경남여행/김해여행)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발굴 유물 전시관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여행.


김해여행에서 경전철을 이용하여 대성동고분군과 박물관을 여행했습니다. 대성동 유적은 애꼬지 또는 왜꼬지로 불리는 낮은 언덕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야 김수로왕의 건국설화가 있는 구지봉과 봉황동 유적 수로왕릉 등이 가까이 있어 가야의 중심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길이가 약 280m, 너비 50m인 애꼬지 언덕은 금관가야의 많은 고분이 발굴되어 세간의 이목을 받았던 곳입니다.

 



김해 시민의 종



 

사적 제341호 대성동고분의 발굴조사는 부산 경성대학교 박물관에서 이루어 졌는데 1990년 6월 1차 발굴을 시작으로 2001년 9월23일 까지 5차 발굴조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장장 627일 간의 대장정으로 241기의 무덤이 발굴 조사되었고 금관가야의 문화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유물 3,000여점이 대량 출토되어 대성동고분군박물관에 전시중입니다.


 


 

애꼬지의 대성동고분을 보면 3~5세기에 걸쳐 금관가야 지배자인 왕과 왕족 무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형목곽묘와 부장유물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 금관가야의 중심지가 이곳 대성동고분이었음을 발굴조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필자도 여러 곳의 고분박물관을 답사하였는데 부산과도 가까운 대성동고분박물관을 이번에 처음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가야기마민족상징상



노출전시관

 

애꼬지 언덕의 정상부에 왕의 무덤이 있었고 사면과 그보다 낮은 위치의 무덤에서는 피지배계층의 무덤이 자리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성동고분군에 만들어진 노출전시관은 왕의 무덤인 29호 목곽묘와 이를 파괴하면서 설치했던 39호 목곽묘를 발굴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을 시켜 전시를 해 놓았습니다.


 

 

두 무덤은 대략 100년의 시차가 있으며 무덤의 구조와 토기 등 발굴 유물로 인해 부장양식의 변천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발굴조사 후 출토된 금관가야의 유물은 토기류와 철기류의 판갑옷, 말얼굴 가리게, 투구와 청동솥, 장신구류인 청동팔찌, 청동거울 등을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만났습니다.


대성동고분군





 

이번 대성동 고분과 박물관을 여행하며 세삼 김해금관가야문화의 우수성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도서관과 체험 코너도 마련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이면 더욱 좋은 역사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청동거울에 비쳐진 필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의 발굴 유물를 만나 보세요.








금관가야 토기

대성동23호 사신문양거울

구지로12호 목관묘와 대성동1호 목관묘 복원



대성동 39호 뚜껑덮힌 굽항아리

투구

대성동 2호 가지창




판갑옷과 말 얼굴 가리게

가야 여인의 유골



 

◆김해여행 대성동고분박물관 관람안내

휴관일:1월1일, 매주 월요일

관람시간:09시~18시

★관람료:무료

김해대성동고분박물관 주소: 경남 김해시 가야의
 126(대성동 434번지)

★전화:056-330-6881

 



☞(경남여행/김해여행)대성동고분박물관. 금관가야 발굴 유물 전시관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여행 교통편. 


사상역과 대저역에서 부산 김해 경전철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박물관역에서 하차하면 끝.

내비게이션 대성동고분박물관입력


(참고:대성동고분박물관홈페이지와 홍보물)

 

2015/03/16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건설공고 매화출사. 사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매화 출사지 김해건설공고.

 

2015/02/17 - (경남김해여행/대동여행)김해 예안리 고분군. 도로를 끼고 있는 사적 제261호 예안리 고분군.

 

2015/02/07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산해정~신어산 산행. 신어산의 또 다른 코스 산해정 산길도 있습니다.

 

2015/01/27 - (경남여행/김해여행)남명조식선생 산해정. 김해에도 남명조식선생 유적지가 있습니다. 산해정 여행하기.

 

2013/06/16 - (경남여행/김해여행)달마야 놀자 촬영지로 더욱 유명한 은하사 수미단의 쌍어문도 구경하세요.

 

2013/06/12 - (경남여행/김해여행)가락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장유화상 창건 신어산 동림사.

 

2013/06/08 - (경남여행/김해여행)2층까지 올라온 범종루의 엄청난 나무 기둥에 경악. 신어산 은하사

 

2013/06/07 - (경남여행/김해여행)장유화상의 창건 설화. 거북이의 머리 부분에 위치한 신어산 영구암.

 

2013/06/06 - (경남여행/김해여행)가야의 김수로왕과 허왕옥의 전설을 따라 오른 신어산.

 

2013/03/21 - (경남여행/김해여행)생림면 무척산. 수로왕의 전설이 가득한 소금강산 무척산 산행

 

2013/01/06 - (경남여행/김해여행)1300리를 달려온 낙동강을 따라 걷는 근교산. 김해 상동 금동산~석룡산 산행

 

2015/02/17 - (경남김해여행/대동여행)김해 예안리 고분군. 도로를 끼고 있는 사적 제261호 예안리 고분군.

 

2015/02/07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산해정~신어산 산행. 신어산의 또 다른 코스 산해정 산길도 있습니다.

 

2014/06/28 - (김해맛집/대동맛집)강서구 대저수문 맛집 쉴만한 물가. 낙동강을 바라보며 먹는 맛있는 음식점 쉴만한 물가.

 

2013/06/05 - (경남맛집/김해맛집/신어산맛집)힐링 보리밥이라 들어 보셨나요. 신어산보리밥

 

 

 

 

 

 


 

 

 

728x90

728x90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누어 드립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15장입니다.

단 열정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실 분만 초대합니다.

스팸은 사절

블로그 운영을 어찌 하실지 구체적으로

댓글로 남겨주시고 꼭 꼭 이메일 주소도 남겨주세요.

이메일이 없다면 초대장을 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728x90

728x90



(온천천벛꽃축제)'잔디보호'가 무색한 먹자판 봄 축제는 이제 그만, 


춘삼월이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습니다. 봄과 함께 전국적으로 많은 축제한마당이 펼쳐지며 부산도 예외가 아닙니다. 양산에 매화 축제가 열렸고 이제 벚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말인 3월27일~29일인 어제까지 3일간 연제구가 주최하는 ‘연제한마당축제’가 열렸습니다. 시민의 휴식처인 온천천과 연산동고분군 일대에 행사가 열렸는데 세병교에서 바라본 축제행사장의 부스는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동래구와 연제구 수영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천천은 시민의 휴식처로서 하루에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지난 3월27일 필자는 직장이 인근에 있어 점심을 먹고 배도 꺼주고 식곤증도 깨울 겸 온천천을 걷기위해 찾았습니다. 평소보다 다르게 차량을 막는 차단 봉이 빠져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연산한마당 축제를 준비한다고 포장마차와 함께 차량들로 온천천은 완전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평소 온천천은 걷거나 뛰거나 운동과 휴식을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아 일체 차량을 통제하고 있으며 또한 화단정비와 잔디보호 등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안내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평소처럼 멋모르고 온천천을 찾은 필자는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애지중지 정성을 다하여 관리를 하던 잔디는 안중에도 없는지 ‘잔디보호’ 표지석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자판 포장마차를 보고 아연실색 했습니다.



가스통이 노출되어 있고 차량과 함께 엉켜 시민은 요리조리 피하면서 다녀야 했습니다. 또한 잔디보호용 깔게도 없이 식당용 천막을 마구 지어 한꺼번에 많은 손님이 몰려들면 애써 가꾼 잔디가 훼손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 했습니다.



음식을 조리하면 나오는 오수의 방류는 어떤 방식으로 처리를 하는지, 혹 온천천에 바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지. 설마 연제구 행사인데 정화조가 되어 있는 줄 알겠지만 그래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평소 온천천을 찾는 시민은 잔디를 보호한답시고 조깅과 걷기도 흙길을 마다하고 포장길로 다니는데 이런걸 보고 “죽 쑤어 개 준 꼴”이 된 것 같아 황당합니다. 연제구청은 한해를 잘 가꾼 잔디를 3일 만에 훼손시키고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축제를 왜 여는지 모르겠습니다. 



취지는 문화재청에 연산동 고분군을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한 홍보와 고분군의 역사성을 알리는 축제라 하지만 정작 연산동 고분군을 알리는 부스는 축제 규모에 비해 너무 작았고 엉뚱한 부스만 줄지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구청의 행사부스라 그런지 잔디를 보호 한다고 포장을 깔고 행사부스를 만들었지만 ‘잔디보호’ 표지석이 눈에 거슬리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축제기간 온천천을 찾는 많은 시민은 연제한마당축제에 열광을 하는 것 보다 모두 저처럼 눈살을 찌푸리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벚꽃으로 유명한 온천천은 이맘때면 많은 시민이 벚꽃 놀이를 위해 온천천을 찾습니다. 벚꽃 축제를 위한 행사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먹자판 축제가 아닌 내년에는 건전한 문화축제로 바꾸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농구코트를 막아서 연제한마축제 행사장을 만들었습니다.

잔디 보호를 위해 포장용 깔게로 덮어 그 위에 축제 행사용 부스를 설치한 모습.



잔디보호가 무색한 연제한마당축제 행사부스










식수대에 누군가 사과를 씻고 있고 













 



728x90

728x90




☞(야생화/노루귀)청노루귀. 10년 넘게 야생화를 찾았지만 난생 처음 만난 청노루귀가 아주 예쁨니다. 


 요즘 낮은 야산을 걷다보면 발밑을 조심해야합니다. 길가에 아무 때나 불쑥불쑥 솟아오른 야생화 때문입니다. 온 산이 실록은 아니지만 가지마다 물을 머금고 봄의 축제를 준비하는 지금 가장 많이 만나는 꽃중 하나는 노루귀입니다.



작고 앙증맞은 노루귀는 잎은 보이지 않고 꽃이 먼저 피며 줄기에 어린 것도 털을 슝슝 붙이고 있습니다. 보통 나무들이 기지개를 켜기 전인 3~4월에 벌써 아름다운 꽃을 피워 야생화를 찾는 동호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노루귀는 주로 하얀색을 볼 수 있으며 분홍색 또한 자주 만납니다. 꽃을 받치는 꽃잎이 없고 대신 6장으로 된 꽃받침 잎이 꽃잎처럼 보입니다. 꽃 받침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의 귀 같다고 해서 노루귀로 식물 이름이 되었고 이름 만 큼 엄청 예쁜 야생화입니다.



노루귀는 종기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봄에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도 합니다. 또한 노루귀중 청색 노루귀도 있습니다. 청노루귀라 부르며 한강 이남에서는 영천, 경주, 포항, 남원 등 몇 군데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필자는 알 고 있으며 귀한 색상의 야생화입니다. 필자는 이번 남원여행에서 우연찮게 귀한 청노루귀를 만났습니다.





필자도 분홍색과 흰색 노루귀는 많이 만나고 사진도 담고 했지만 청색노루귀는 처음 만났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늦은 오후였지만 모든 것을 내던지고 사진을 몇 장 담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청노루귀로 올해는 운수대통하는 좋은 일만 생기길 기대해 봅니다.

 




 


2015/01/29 - 2015년 판 신상 복수초. 부산에서 올해 처음 핀 야생화 복수초


2014/02/12 - (야생화/복수초)복수초. 청마해에 처음 만난 복꽃 복수초를 담아 왔습니다.복수초


2013/09/04 - (야생화/단풍취)단풍잎에 물이 들지 않는 단풍 보셨나요. 단풍잎과 똑 닮아 단풍취예요. 단풍취


2013/09/03 - (야생화물봉선)죽지 못해 산다는 말이 무색한 흰물봉선. 대단한 생명력에 짝짝 박수를, 흰물봉선


2013/05/25 - (야생화/은방울꽃)매혹적인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은방울꽃


2013/05/01 - (야생화/천남성)천남성. 사약의 원료로 사용 되었다는 천남성도 약용 식물.


2013/04/14 - (야생화/족도리풀)딸을 그리워하다 죽은 어머니 무덤가에 핀 꽃 족도리풀


2013/04/14 - (야생화/족도리풀)딸을 그리워하다 죽은 어머니 무덤가에 핀 꽃 족도리풀


2013/04/08 - (야생화/금붓꽃)노란색이라 금붓꽃. 황금색의 금붓꽃.


2013/04/07 - (야생화/각시붓꽃)남량특집 '전설의 고향'이 생각나는 꽃이름은 각시붓꽃


2013/04/02 - (야생화/할미꽃)할머니의 손녀 사랑. 우리 정서에 가장 잘 어울리는 꽃 할미꽃.


2013/03/27 - (야생화/춘란/보춘화)이른 봄을 알리는 꽃 춘란 보춘화


2013/03/24 - 도심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아름다운 우리 꽃-현호색 꿩의바람꽃 참개별꽃 산자고 솜나물


2013/03/19 - 봄은 벌써 우리 마음속에 자리를 잡았다.남산제비꽃


2013/03/11 - (딱따구리)자연다큐 PD 같아. 딱따구리 뇌구조는 굴착기 스타일. 머리는 흔들리지 않는 딱따구리


2012/05/18 - 침이 뾰족한게 삼국지의 장비를 닮은 광대수염 야생화 ㅋㅋ


2012/04/26 - 꽃보다 이쁜사람, 사람보다 이쁜 금낭화의 화려한 자태에 혼을 빼앗기다.


2012/02/23 - 야생화를 찍는 동호인들에 의해 수난당한 복수초 자생지의 모습에 경악


2011/06/16 - 꽃단장한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인 야생화 털중나리


2010/02/26 - 울산에서 본 설중복수초의 화려함


2009/08/06 - 소나무의 솔잎을 닮은 꽃, 솔나리의 모습


2009/06/20 - 분홍색의 앙중 맞은 야생화 나도제비란


2009/06/17 - 옥잠화만 꽃이 아니라 나도 옥잠화도 있다.


2009/06/09 - 해학적이고 이빨빠진 호랑이의 모습인 야생화 벌깨덩굴


 



728x90

728x90



 

 

☞(전남여행/구례남원여행)지리산둘레길 22구간 산동~주천. 산동~주천 지리산 둘레길 22구간은 산수유 축제로 3월이 가장 걷기 좋은 둘레길.


 지리산둘레길 마지막 22구간인 구례 산동~남원 주천을 걸었습니다. 거리는 약 17km 쯤 됐는데 지금 한참 산수유가 절정이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을 한 바퀴 도는 길로 전라남북도, 경상남도와 남원시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구례군을 아우르는 3도 5개 시군에 걸쳐 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또한 총 285km에 22구간으로 국내 최대 최고의 둘레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필자는 몇 해 전 여름철 휴가기간을 이용하여 지리산 둘레길 장도에 올랐습니다.


 

 

 

교통편이 편리하여 부산과 가까운 산청 덕산을 시작으로 매년 2구간씩 걸어 이번에 지리산 둘레길중 22코스를 걸었습니다.그러나 1코스부터 시작한 둘레 꾼은 마지막 코스라 하지만 필자는 9코스를 시작으로 이제 절반을 넘겼을 뿐입니다. 3월의 지리산 둘레길에서 아지랑이가 뭉글뭉글 피어오르는 조붓한 오솔길도 걸어보았고 장엄한 지리 능선을 마음 것 가슴에 안아도 보았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금수강산임을 느꼈고 그림 같은 코스라 샐각됩니다. 지리산 둘레길중 3월이 가장 아름답다는 산동~주천 코스는 지금 남자에게 좋다는 산수유가 금가루를 뿌려 놓은 듯 화려한 모습입니다. 꽃단장을 마친 새신부의 함박웃음 같이 큰 미소를 짓게 만드는 산수유 길로 지리산 둘레길 22구간을 출발합니다.


 

 

지리산 둘레길 22코스 산행경로는 산동면사무소~원촌초교~삼성마을 갈림길~현천마을 입구~현천마을~연관마을~계척마을~산수유 시목지~체육공원~우회로 갈림길~편백 숲~독립가옥 옆 갈림길~밤재~지리산유스호스텔 입구~진입금지 표지판 갈림길~정문등~내용마을~용궁마을 표지석~원천초교~주천치안센터 지리산 둘레길 사무소 앞 순으로 거리는 약 17km에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7시간 쯤 걸렸다. 


 

 

지리산둘레길 22구간은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사무소에서 출발하지만 그 전에 원촌교에서 만개한 산수유를 실컷 눈요기했다. 멀리 지리산 주능선인 만복대~고리봉 능선이 하늘과 맞닿았고 흡사 가을하늘처럼 높고 파란하늘이 노란 산수유와 함께 멋진 작품을 선 보였다. 6~70년대 영화 셋트장 같은 빛바랜 모습을 보면서 산동면사무소로 돌아와 남원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곧 원촌초등학교 정문을 지나고 지리산 둘레길은 처음에는 옛 19번 국도의 아스팔트길을 간다. 지리산 둘레길 이정표의 붉은 화살표 방향이다. 원달리 삼성마을 갈림길에서 왼쪽 직진길을 간다. 산수유는 위안리의 상위, 하위, 반곡마을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산동면의 모든 마을이 산수유가 지천이다.





 

산수유꽃을 보다보니 어느 듯 계천교 앞이다. 현천마을 표지석과 함께 지리산둘레길은 왼쪽 현천마을 방향 굴다리를 통과했다. 현천마을 오르는 길에도 산수유가 지천이며 복수초와 함께 꽃밭을 이룰 만큼 군락지다. 곧 현천마을의 현계정 앞 갈림길에 닿았다.


 





 

마을 뒷산인 견두산의 지형이 현(玄)자 모양을 하고 뒷내의 옥녀봉에는 옥녀가 매일 나와 빨래를 하며 선비가 고기를 낚는 어옹수조가 주변 경치와 함께 매우 아름다워 “현천”이 되었다는 마을 유래다, 한때 100호가 넘는 대촌을 이루었을 정도였다한다.




 

직진하면 견두산을 향하지만 지리산 둘레길은 정자나무 3그루를 보면서 오른쪽으로 현천저수지를 돌았다. 저수지 수로 길을 건너 둑길을 걸으면 저수지와 함께 마을의 분위기가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느낌인데 화룡정점으로 산수유 꽃이 만개하여 저수지에 노란물감을 풀어 놓은 듯 반영이 멋졌다.



 

둘레길은 좁은 밭두렁을 따라 언덕을 넘으면 민가는 몇 채 남아 있지 않는 연관마을이다. 처음 고씨 성이 입촌 하였는데 남원으로 향하다가 산 밑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명당터로 여겨 주저 앉았다며 연관이란 지명도 여기에 유래 한다.









 

두 그루의 큰 노거수가 마을의 연혁을 말해준다. 둘레길인 주천방향은 돌담을 오른쪽으로 돈다. 콘크리트길이 이어지다 흙길로 바뀌고 전날 비를 맞아 그런지 소나무의 솔잎이 더욱 싱싱하다. 멋 들어진 솔 숲길을 빠져 나가면 정자와 함께 잘 단장된 무덤이 있다.





 

영재봉 뒤로 지리산 서북능선의 최고봉인 만복대가 더욱 가까이 보인다. 이제 계척마을에 다왔다. 작은 저수지가 있고 돌담길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아주머니 두 분이 돌담에 기대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 우리를 보고는 반가운지 “어디서 오느냐” 며 물었다. 부산에서 왔는데 동네가 참 좋습니다 대답을 하니 “가을에는 더 좋다며 또 오라” 했다.


 



 

계척마을에는 산수유 시목지가 있다. 지리산 둘레길은 산수유시목지 직전 왼쪽으로 꺾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를 만나고 가자. 국내 산수유는 모두 여기 산수유 시목의 자손이며 1000살쯤 추정을 한다. 1,000년 전에 중국 산동성의 처녀가 구례로 시집을 오면서 고향을 잊지 않기 위해 가져와 심었다는 나무가 산수유다. 그리고 산동면의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를 한다는 이야기다.





산수유 시목지 앞 갈림길에서 골목길을 빠져나가면 마을을 흐르는 계곡이 나왔다. 마을을 휘감은 듯 감싼 산수유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구례군의 지리산 둘레길 마지막 마을인 계척마을을 지나면 체육공원이 나오고 다시 우회로 갈림길 이정표와 만났다.





둘레길은 왼쪽 산비탈로 오르지만 혹시 비가 올 때는 우회로인 직진 길로 가야 하며 중간 중간 흐르는 계곡은 폭우가 쏟아 질 경우 계곡이 범람하면 위험하다. 아직 초봄의 3월이지만 오늘은 엄청 더워 물소리가 싫지만은 않은 날씨다. 푹푹 쪄 산비탈을 오르기가 고역이다. 시원한 편백 숲 조림지를 지나면 징검다리가 놓인 계곡을 여러 번 건너고 계곡를 끼고 난 둘레길을 올라갔다. 










오른쪽으로 밤재터널로 향하는 자동차 소리도 들린다. 대나무 숲이 나타나고 곧 예쁜 독립가옥이 한 채 있었다. 오른쪽은 밤재터널 방향이고 지리산둘레길인 밤재(1.9km)는 직진방향이다.






지금부터 비포장 임도길이 이어진다. 크게 갈지(之)자를 그리며 간다. 고도를 올릴수록 지리산 서북릉의 만복대와 고리봉, 작은 고리봉, 종석대, 노고단이 보였다. 60분을 오르면 전남 구례와 전북 남원을 가르는 고개인 밤재다. 해발 450m로 이번구간 내내 평지길만 걷다 호된 신고식을 하였다.





왼쪽 능선은 견두산 방향이며 오른쪽은 지리산국립공원 방향. 고개를 넘으면 바로 남원 땅이며 남원시가지도 일부지만 보였다.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내려가면 지리산유스호스텔 입구에서 왼쪽 굴다리를 빠져나가면 박물관 주유소가 정면에 있다.



오른쪽으로 꺾자 곧 “진입금지” 표지판과 지리산둘레길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꺾어 진입금지 표지판을 따라간다. 곧 굴다리를 통과하고 지리산 유스호스텔를 가로질러 다시 굴다리를 통과한 뒤 둘레길은 산속으로 들어간다. 산책길로 이곳에서 귀한 청노루귀를 만났다.







능선을 넘고 계곡을 건너면 둘레길은 다시 편안한 임도와 만났다. 곧 ‘무너미~꼭두마루재’ 이정표를 보며 내려 갔다. 화장실이 있는 사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300년 된 배롱나무가 있는 정문등에 닿고 큰 저수지를 돌면 내용궁마을이 나왔다. 아마 인근에 외용궁마을도 있는 것 같아  용궁마을의 유래가 궁금했다.



신라진성여왕때 부흥사란 큰 절이 있었는데 이곳의 경치가 매우 빼어나 이름난 고승과 선사들이 휴양을 위해 자주 찾아 이곳이 지상낙원이라며 바다 속의 용궁과 비교하여 육지속의 용궁이라 했다. 앞에 큰 저수지가 있어 전설이 너무 잘 어울렸다.



 

용궁마을 표지석등 유독 효자비가 많은 동네다. 이제 지리산 둘레길 22구간도 막바지다. 원천초교를 지나면 주천치안센터 앞에서 지리산 둘레길 산동~주천 구간을 끝맺었다. 다시 지리산 둘레길 1구간 안내판이 큼지막하게 세워져 있다.



☞(전남여행/구례남원여행)지리산둘레길 22구간 산동~주천. 산동~주천 지리산 둘레길 22구간은 산수유 축제로 3월이 가장 걷기 좋은 둘레길 교통편.


지리산 둘레길 22코스인 산동~주천구간 출발지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사무소다. 부산에서 산동면사무소로 가기위해서는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구례행 버스를 이용한다. 구례에서는 산동방면 군내버스 또는 산동을 거쳐 가는 남원행 버스를 탄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구례 출발 버스는 오전 7시, 8시, 9시, 11시 출발, 

구례터미널에서는 산동노선과 남원노선을 이용하여 원촌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오전 7시55분, 8시10분, 9시, 9시40분, 10시30분, 남원노선은 오전 6시30분, 8시40분, 10시20분등에 각각 있다.

 지리산 둘레길 22구간을 걷고 난 뒤 출발지 산동면사무소로 가고자 할 때는 남원시 주천치안센터에서 약 1km 거리에 있는 무수버스정류장에서 구례노선 버스를 타고 구례 산동면 원촌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남원공용터미널에서 출발 시간은 오후 2시, 3시55분, 5시45분(막차)에 있다. 

남원 콜택시(063-625-0480)는 산동면사무소까지 13,000원선. 

남원공용터미널로 가고자 하면 주천면 둘레길 정류장에서 1-101, 1-102를 이용하여 남원공용터미널에서 내린다. 남원역행 시내버스는 오후 4시20분, 5시03분, 6시13분, 6시50분등에 있고 밤8시33분(막차)까지 있다. 

남원공용터미널에서 부산서부터미널행 버스는 부산직통 오후 2시30분 5시30분(막차). 오후 3시15분과 5시40분(막차) 함양,진주를 거쳐가는 버스도 있다. 

내비게이션에 산동면사무소 입력










2012/08/08 - (경남산청맛집)안 먹으면 후회 막급할 여름철 보양식 냉콩국수-북경장


2012/08/09 - (지리산둘레길)지리산둘레길 9코스 덕산에서 위태 지리산둘레길 걷기


2012/08/11 - (지리산둘레길)지리산둘레길10코스, 위탄마을~하동호의 멋진 둘레길을 걸어보세요.


2012/08/19 - (지리산둘레길)여름철 작열하는 태양속에서 둘레꾼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지리산둘레길11코스


2012/08/24 - (지리산둘레길)지리산둘레길12코스.섬진강의 모습이 용의 물길, 삼화실~대축마을 둘레길 걷기


2012/09/16 - (지리산둘레길민박)지리산둘레길에서 만나는 초등학교에서의 민박. 이건 행운이야. 궁항정 민박


2013/08/18 - (경남여행/전남여행/지리산둘레길16코스)섬진강의 물길이 아름다운 하동~구례 지리산둘레길 16코스 가탄마을~송정마을.


2013/08/22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지리산둘레길 18코스 송정마을~오미마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와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2014/12/11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을 만나다 동방천~황전마을 화엄사입구지리산 남부 탐방안내소.


2014/12/12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 둘레길 오미마을~방광마을. 지리산 둘레길 19구간 오미마을~방광마을 걷기.


2014/12/18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 21구간 방광~산동. 끝물 단풍이 너무 좋았던 지리산 둘레길 21구간 방광~산동 둘레길.


2015/03/27 - (전남여행/구례여행)산동 산수유축제.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산동은 지금 산수유 열병을 앓는 중.


2015/03/22 - (전남여행/구례여행)산동 산수유 축제, 산수유시목나무. 3월의 구례 산동은 미다스 손이 부럽지 않는 황금나무 산수유나무. 산수유 시목지 여행.


2015/01/27 - (경남여행/김해여행)남명조식선생 산해정. 김해에도 남명조식선생 유적지가 있습니다. 산해정 여행하기.


2015/01/18 - (전남여행/구례여행)대전리 석불입상. 지리산 둘레길 방광~산동 구간을 걷다 만나는 대전리 석불입상.


2015/01/05 - (전남맛집/구례맛집)소내장탕 목화식당. 구례읍 주민이 추천한 맛집 소내장탕 목화식당.


2014/12/24 - (전남여행/구례여행)광의면 매천사. 우국지사 황현선생 순국지 매천사 .


2014/12/16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숙박 예일각모텔,


2014/10/30 - (전남맛집/구례맛집)화엄사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이라 더욱 맛있는 산채비빔밥 맛집 지리각식당.


2014/10/24 - (경남여행/하동여행)화개장터.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2014/09/22 - (경남맛집/하동맛집)동흥식당. 하동여행에서 재첩국이 맛있는 동흥식당 "재첩국 한그릇하이소".


2013/08/25 - (전남/경남/구례군/하동군여행)지리산둘레길 숨게스트하우스. 구례,하동 지리산둘레길에서 잠자리 걱정은 끝-숨 게스트하우스


2013/08/16 - (전남맛집/구례맛집/피아골맛집)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먹는 소머리국밥 섬진강 강변에 자리잡은 토지면 피아골 연곡사 맛집 진웅가든


2013/06/30 - (경남여행/산청여행/지리산여행)남명의 체취를 따라 걷는 등산로. 시천면 덕산 수양산~마근담 계곡 산행


2012/10/21 - (경남맛집/산청맛집)먹어 보면 반할 맛.산청옛날돼지국밥



 



728x90

728x90






 

☞(전남여행/구례여행)산동 산수유축제.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산동은 지금 산수유 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여행을 했습니다. 구례군 산동은 지금 산수유축제로 인해 산수유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산동면 전체가 산수유축제로 인해 술렁이며 금가루를 뿌려 놓은 듯 지금  반짝 반짝 수를 놓았습니다.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는 우리나라  총생산량의 70%이상을 담당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양이 이곳 산동면에서 나옵니다. 남자에게 좋다는 산수유가 산동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산수유마을로 통칭하며  상위마을과 하위마을 그리고 반곡마을을 말합니다. 

 

 

그러나 산동면 상위마을과 하위마을 반곡마을은 산수유축제 기간에는 너무 복잡하여 필자는 피하고 싶었습니다. 산수유가 밀집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산수유를 여유를 가지며 담을 곳을 찾았는데 19번 국도를 따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 풍경은 산동면사무소가 있는 면소재지에서 담았습니다. 서시천과 계월천이 만나는 원촌교 다리위의 모습으로 멀리 지리산 서북능선이 보이며 노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한창 아름다움을 뽐내는 사진입니다.

 

 

원촌마을의 계월천 쪽 산수유 입니다. 이곳 원촌교의 산수유 촬영 포인트에서 많은 분이 카메라를 들이대며 사진을 담아갔습니다. 맑은 날이면 계곡을 흐르는 물과 노란 산수유, 그리고 파란하늘이 너무 좋은 곳으로 사진은 잘 모르지만 좋은 사진을 만날 수 있을 곳 같습니다.

 

 

 

산동면사무소 정원에 심어 놓은 산수유입니다. 산동면은 산수유 고장 답게 화단의 정원수가 되고 담장의 울타리도 됩니다. 산수유 울타리 얼마나 근사합니까. 그러다 보니 개구장이가 꼭 동네에다 노란 물감을 엎질러 놓은 듯한 모습 입니다.  

 

 

 

산동면을 지나는 19번 도로를 따라 갑니다. 도로가에도 이런 멋드러진 산수유를 만납니다.

 

 

현천마을 올라가는 길에 만난 산수유입니다. 나무 아래에는 많은 복수초가 군락을 이루며 서로 누가 더 노란색이 아름다운지 뽐내는 것 같습니다. 산수유와 복수초의 아름다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분단장을 끝낸 여인 처럼 아름답습니다.

 

 

현천마을입니다. 아름다운 저수지를 연못으로 둔 마을입니다. 연못 가에는 만개한 산수유가  물속에 몸을 푹 담구어 반영의아름다움까지 그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볼  뿐입니다.

 

 

 

산수유가 핀 연관마을의 모습입니다.

 


산수유 시목지가 있는 계척마을입니다. 국 산수유중 최고령 할머니로 불리는 계척마을의 산수유는 1000살이라 합니다. 유구한 세월속에 자손을 퍼뜨려 산동의 산수유는 모두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의 후손입니다.





산수유가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리게 된 유래가 있습니다. 천년전에 중국의 산동 처녀가 우리나라 구례군 산동으로 시집을 오게 되었습니다. 산동 처녀는 고향을 잊지 않기 위해 고향 나무인 산수유를 가져와 이곳에 심었는데 그 때 심었던 산수유라 합니다. 산동도 그래서 되었다합니다.


계척마을의 산수유시목입니다. 규모면에서와 단연 천년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지금 구례 산동은 산수유를 빼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산수유축제가 열리는 산수유마을(상위, 하위, 반곡마을)은 관광객이 몰려 사람반 산수유 꽃이 반일 정도로 사람에 치여 지치게 됩니다. 그러나 한발만 뒤로 물러나 산동면의 마을을 둘러보면 한적하고 조용하면서 산수유 꽃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이 많습니다. 필자 또한 산수유의 매력에 푹빠져 여유롭게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는 여행을 하였습니다.


☞(전남여행/구례여행)산동 산수유축제 산동면 교통편.


대중교통편은 부산에서 산수유로 유명한 산동면사무소로 가기위해서는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구례행 버스를 탑니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구례 출발 버스는 오전 7시, 8시, 9시, 11시 출발, 구례에서 산동방면 군내버스 또는 산동을 거쳐 가는 남원행 버스를 이용하여 원촌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오전 7시55분, 8시10분, 9시, 9시40분, 10시30분에 있으며 산수유마을로 불리는 상위하위 반곡마을로도 운행을 합니다. 남원노선은 오전 6시30분, 8시40분, 10시20분등입니다. 내비게이션에 산동면사무소 입력



(다음지도캡쳐)


2015/03/22 - (전남여행/구례여행)산동 산수유 축제, 산수유시목나무. 3월의 구례 산동은 미다스 손이 부럽지 않는 황금나무 산수유나무. 산수유 시목지 여행.


2015/01/18 - (전남여행/구례여행)대전리 석불입상. 지리산 둘레길 방광~산동 구간을 걷다 만나는 대전리 석불입상.


2015/01/05 - (전남맛집/구례맛집)소내장탕 목화식당. 구례읍 주민이 추천한 맛집 소내장탕 목화식당.


2014/12/24 - (전남여행/구례여행)광의면 매천사. 우국지사 황현선생 순국지 매천사 .


2014/12/18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 21구간 방광~산동. 끝물 단풍이 너무 좋았던 지리산 둘레길 21구간 방광~산동 둘레길.


2014/12/16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숙박 예일각모텔,


2014/12/12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 둘레길 오미마을~방광마을. 지리산 둘레길 19구간 오미마을~방광마을 걷기.


2014/12/11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을 만나다 동방천~황전마을 화엄사입구지리산 남부 탐방안내소.


2014/12/03 - (전남여행/구례여행)화엄사 동·서오층석탑. 부처님의 원력으로 화엄사의 지기를 다스리기 위해 조성한 화엄사 동·서오층석탑.


2014/12/01 - (구례여행/마산면 효자 이규익 지려)허벅지 살을 베어 부친을 봉양한 하늘이 내린 효자 이규익 지려 찾아가기...


2014/11/28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 화엄사에서 화엄사 각황전과 화엄사원통전전사사자탑을 보고 왔습니다. .


2014/11/26 - (전남여행/구례화엄사여행)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부처님의 빛으로 세상을 밝혀 줄 광명등 국보 제12호 각황전 앞 석등.


2014/11/25 - (경남여행/하동여행/구례여행)평사리~화개장터 섬진강 둘레길. 박경리의 토지길과 섬진강 100리 길을 따라 걷는 둘레길,


2014/11/17 - (전남맛집/구례맛집)구례 산수유맛집 영실봉식당. 제주산 갈치로 만든 갈치탕 얼큰 한 국물이 끝내줘요. 구례 영실봉 식당.


2014/10/24 - (경남여행/하동여행)화개장터.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2014/10/16 - (전남구례여행)구례공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올려요. 노고단(성삼재)버스 시간표


2014/09/22 - (경남맛집/하동맛집)동흥식당. 하동여행에서 재첩국이 맛있는 동흥식당 "재첩국 한그릇하이소".


2013/08/28 - (전남여행/구례여행)옥녀가 금가락지를 떨어뜨린곳이 곡전재 정원이 멋져. 구례 금환락지의 곡전재.


2013/08/26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운조루. 날다 지친 새가 둥지로 돌아온다는 운조루에서 몸을 눕히다.


2013/08/22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지리산둘레길 18코스 송정마을~오미마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와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2013/05/18 - (전남여행/구례여행)섬진강에 솟은 하천산~밥봉 산행


2010/04/06 - 섬진강의 자라가 기어 올라와 오산이 되었는가?.구례오산~동주리봉


2010/04/04 - 떨어질라 바위절벽에 위태롭게 서 있는 구례의 사성암









728x90

728x90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도 걷기여행. 구조라해수욕장과 샛바람소릿길, 망치몽돌해변을 걸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이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 거제도입니다. 특히 거제시 동부면 구조라해수욕장은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찍이 거제도에 전쟁 포로 수용소가 들어서면서 미군들의 휴양소로 구조라에 해수욕장이 개발되었습니다. 반짝이는 모래빛이 아름답고 모래알이 잘고 부드러워 애머랄드 빛의 바다는 수온까지 따뜻해 해수욕장으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1970년대부터  경제가 살아나면서 사람들은 여유를 가지게 되었고  여름철 휴가 라는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유년기 때도 꼭 한번식은 온가족이 해수욕장을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부산 최고의 해수욕장은 해운대해수욕장이면 거제도는 구조라해수욕장일 정도로 소문이 나 50대 중반인 지금도 구조라의 명성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릴 적 추억을 쫒아 찾아간 구조라 해수욕장은 쓸쓸한 겨울이 지나면서 활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봄은 남쪽의 섬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체를 덮어 그런지 꽃소식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봄에 피는 아름다운 꽃중 가장 애처롭고 서러운 꽃이라 생각되는 동백꽃을 쫓아 남도(南島) 여행 일번지인 거제도를 찾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모든 번잡함을 버리고 카메라와 메모 수첩만 달랑 들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대중교통편을  이용하였습니다.

 

 

거제소방서 정류장에서 24번 버스를 타고 도착한 구조라는 새로운 '샛바람 소릿길' 안내판을 보고 무작정 걸었습니다. 차도 없고 시간도 구애됨이 없다 보니 편안하게 마을길을 들었습니다.

 

 

구조라 성과 샛바람소릿길 안내판이  길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수정봉과 연결된 나즈막한 구릉지대인 구조라는 어촌마을입니다. 뱃사람들은 샛바람을 동풍이라 부르며 동풍(샛바람)이 불면 기상이 불순해지면서 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 다  했습니다. 어부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구조라성과 수정봉을 연결하는 샛바람소릿길로 다시 태어나 어촌의 어부에게 환영받고 친숙하게 바꿔지길 바래 봅니다.

 

 

 

구조라성을 향해 오솔길을 따라갑니다. 눈앞에 통칭 산죽으로 불리는 대나무가 그야말로 우후죽순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시누대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이곳은 임진왜란등 전란의 요충지였고 전쟁을 치르기 위해 많은 화살이 필요하여 여기 대나무로 우리 수군의 무기인 화살을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구조라는 1470년인 성종 원년에 왜구의 침입에 맞서 칠진을 두었는데 조라진은 임진왜란이 끝난 뒤 1607년인 선조37년에 지금의 옥포진 옆 조라로 옮기게 되었고 1651년인 효종2년에 다시 지금의 장소로 다시 옮겨와 옛 조라 즉  구조라진이 되었습니다. 구조라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면 어쩜 그 말이 맞을 것도 같습니다.

 

 

 

샛바람 소릿길 중 필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구간은 산죽길 입니다. 사각사각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자신의 몸을 맡기며 내 뱉는 소리는 둔탁한 쇳소리 같은 울림으로 심장을 파고 듭니다.  또한 이 길은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구조라성을 오르내린 수군의  발 자취도 남아 있다 여겨지니 갑자기 김훈의 '칼의 노래' 같은 비장감도 듭니다.

 

 

빛을 머금고 선 산죽길을 걸어 갑니다. 언제부터 생겼는지  모를 조붓한 언덕길이 예쁘게 이어져 잇습니다. 이길을 지나면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는 동네 아낙이 해바라기를 하며 쉬엄쉬엄 쑥 사냥을 합니다. 제 성질에 못 이쑥 내민  놈은 영락없이 체포됩니다. 오늘 저녁 봄도다리 쑥국에 사용될 운명를 아는지 모르는지 ....


 

 햇살이 좋은 오후입니다. 시소의자에 느긋하게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행운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망치리 쪽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멀리 북병산도 펼쳐집니다. 망치리 해안의 작은 돌섬을 윤돌섬으로 부릅니다. 간조 때는 뭍인 망치리에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발목이 잠길 정도로 연결이 됩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윤도령의 전설이 전해오는데 오래전에 이곳 돌섬에 효자 윤도령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홀어머니는 망치마을 홀아비와 서로 정을 느끼며 시름을 달래었는데 추운 겨울에 노인을 만나기 위해 버선을 벗고 바닷길을 건너는 어머니를 보게 되었습니다. 윤도령은 버선을 벗지 않고도  어머니가 바닷길을 건너 다닐 수 있도록 돌을 날라 징검다리를 놓았습니다. 지금도 북병산에 올라보면 물속에 윤도령이 쌓았다는 징검다리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윤자섬으로도 부르며 윤돌섬은 거제도에서 효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구조라 성입니다. 파괴되어 허물어진 석성도 일부 있지만 지금은 개끗하게 복원이 되었습니다. 구조라 성 전망대에도 올라 봅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어촌의 풍경이 정겹습니다. 구조라마을에서는 산봉우리를 수정봉이라 불러 수정봉성이라고도 합니다. 전체 둘레가 360m에 성벽의 높이는 3m의 석성구조입니다. 조라목, 조라포, 목섬등이라 불려 ‘조라’ 라 하며 잘록한 여인의 허리를 닮은 모습입니다. 


 

 

 

 

 

 


복원된 석성을 지나 구조라 해안 쏟아지는 석성 끝에는 구조라를 지켜준다는 서낭당이 있습니다. 지금은 석성도 무너져 겨우 흔적 만 남았지만 서낭당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건되어 있습니다. 서낭당의 역할은 마을에 들어오는 액운과 질병, 재해, 호환 등을 막아주는 마을 수호의 토착신앙으로 1984년까지 별신굿을 벌렸을 때 이곳 서낭당에 올라 산신제를 지냈던 곳입니다. 그만큼 구조라에서는 중요한 행사로 여겼습니다. 


 

서낭당에서 바라본 구조라성 내부의 모습입니다. 잡초와 까시덤불에 덮혀 있지만 얼마전까지도 농사를 짓고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도자기와 기와 파편도 출토되어 이곳이 해안을 지키는 거제칠진의 중요한 성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너진 구조라성의 모습입니다.  다시 석성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복원과정을 거쳐 능선에는 말끔하게 석성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까이 당겨본 효자섬 윤돌섬입니다. 

 

이번에는 약물바위을 찾아갑니다. 지난 겨울 전국적인 가뭄으로 물난리를 격고  있지만 이곳 약물바위의 약수는 충분한 양을 내 뿜고 있습니다. 얼마나 차가운지 시원하게 한바가지 마셨습니다. 물맛이 좋아 약물로 통하며 도심에서 찌든 폐 속의 독소까지 말끔히 제거를 시켜주는 것 같았습니다. 


약물바위 약수입니다. 두곳의 파이프에서 약수가 쏟아집니다. 


이제 망치리로 향했습니다. 저 끝 잘록한 고개 아래가 망치리입니다. 이곳은 구조라 해수욕장입니다. 겨울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황량한 모래사장 그 자체였습니다. 어디선가 굉음이 들립니다. 갑자기 사륜오토바이가 구조라해수욕장에 나타나 질주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올때가지는 이들이 텅빈 해수욕장의 주인이 될 것 같습니다.

  

 

 

구조라 해수욕장를 출발하여 망치몽돌해수욕장 까지 대략 3km 거리에 천천히 걷는다면 40분 쯤 소요됩니다. 걷고 싶을 대 걸을 수 있는게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면 이런점이 좋습니다. 


구조라의 수정봉이 길게 누워 있습니다.구조라해수욕장과 함께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입니다. 

 

구조라해수욕장과 함께 윤돌섬, 멀리 거제도 최고의 관광지 갈곶리 해금강입니다. 물 밑으로 반쯤 몸을 담근 악어가 평화로운 듯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망치삼거리입니다. 이제 망치 몽돌해변은 왼쪽길로 거의 다 왔습니다. 


원래 망치리는 양지마을로 불렀습니다. 1688년 숙종 14년에 김대기는 거제현령에 부임을 하였지만 거제도의 취약한 교통을 해소하기 위해 고현에서 계룡산을 넘어 거제면에 이르는 고갯길을 뚫었고 거제민들은 그 때의 고마움을 잊지못해 지금도 김현령재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 후 그의 아들이 양지마을에 내려와 정착을 하였고 부친이 생각 날 때는 마을 뒤 북병산에 올라 당시 아버지가 만든 재를 바라보며 시름을 달랬다합니다. 이에 그 자신의 호를 망치(望峙)라 하였고 양지마을도 망치리가 되었습니다.

 

망치하면 먼저 생각나는게 못을 박는 망치입니다. 이곳 마을을 알리는 조형물도 망치 모양이라 마을 유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진짜 망치로 여길 것 같습니다.  망치마을, 망양마을, 양지마을로 망치리는 이루어져 있고 북병산 바위에 올라 아버지를 생각하는 아들의 모습과 어머니를 위해 징검다리를 쌓은 윤돌섬의 효자 모습이 그려집니다. 또한 해변에는 조약돌로 이루어진 망치몽돌해수욕장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들리는 관광지입니다. 

 

거제도 여행길에 만날 수 있는 구조라 해수욕장과 수정봉의 샛바람 소릿길, 내친김에 망치몽돌해수욕장까지 걷고하며 오밀조밀한 해안선의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채우고 온 여행입니다. 이게 진짜 힐링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지도 캡쳐



2015/03/25 -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 학동 진석중가옥. 등록문화재 제277호 한식과 일식의 절충식 건물 거제학동 진석중가옥.


2015/03/2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우제봉 해금강. 해금강을 바라보는 최고의 전망대는 바로 여기 우제봉.


2015/03/23 - (거제여행/고현시외버스터미널시간표). 거제도여행에서 편리한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시외버스 시간표.


2015/03/21 -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시간표와 버스 요금표로 거제시 여행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015/03/20 - (경남여행/거제여행)갈곶리 도장포 신선대. 해금강 바람의 언덕이 있는 거제 최고의 명소 신선대 둘러보기.


2015/03/19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거제도 최고의 여행지로 통하는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 맞고 왔습니다.


2015/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학동몽돌해수욕장


2015/03/14 - (경남여행/거제여행)일운면 구조라진성.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쌓은 구조라 수정봉 구조라진성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7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해금강, 평생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2013/11/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태양을 따른다는 꽃 해바라기가 국화과 거제섬꽃축제-2


2013/11/0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입이 벌어지는 1억 꽃송이 화려하게 가을을 불태우는 거제시 거제섬꽃축제-1









 

728x90

728x90

천년의 맛을 간직한 대게의 고장 영덕대게축제 경북 영덕 군청 초청 여행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고려 태조 왕선부터 이어져온 대게의 본고장 경북영덕 초청 영덕대게축제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4월 4일(토요일)~ 4월5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천년의 맛을 간직한 대게의 고장 영덕대게축제 팸투어에서는 강구면 미주구리찌개, 영덕대게축제 - 주요 프로그램 체험, 행사장 스케치, 강구면 영덕대게, 영덕대게축제 공연, 강구면 대구탕, 영덕어촌민속전시관,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병곡면 재첩국, 괴시리 전통마을 등 경상북도 영덕군 문화 관광 여행지 맛집 취재가 진행됩니다.

 

2015년 18회 영덕대게축제

올해로 18회째 이어지는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란 주제로 강구항 일원에서 4월 2일에서 4월 5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100여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해, 큰 규모의 ‘대게거리’가 형성된 강구항에서 펼쳐지는 영덕대게축제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와 함께 바다의 보물이자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를 맛볼수 있다. 올해 축제는 집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 여행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 은 지자체및 기업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관련 기사를 올려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여행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모인 서포터즈 성격의 모임입니다.

 

여행블로그에 올린 여행 기사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개별여행(가족여행) 및 단체 여행객들이 여행을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여행일정을 계획하는데 기본 자료가 됩니다

여행블로거들이 자신의 여행블로그에 올린 문화, 관광, 맛집, 농촌체험, 농수산특산물, 맛집 포스팅은 지자체를 찾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l. 팸투어 주제 : 영덕대게축제 팸투어

2. 장 소: 경상북도 영덕

3. 일시: 4월 4일(토요일)~ 5일(일요일) 1박2일 일정

4. 진행: 경상북도 영덕군청,

지엔씨21(리에또 http://www.lieto.co.kr/)

@ 블로거 참가 인원 : 20명 내외

@ 참가신청 마감일 : 3월 30일(월요일) 13시

--------------------(진행상의 사유로 조기 마감 될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자격 및 선정 우선 순위

1. 제천팸 참가자중 여블단(팸투어, 포스팅, 게시판, 댓글)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

2. 단장이 팸투어 참가를 특별 초청한 사람

3. 여블단 카페(다음/네이버) 3월 게시판 활동 상위 링크 회원

4. 게시판 활동이 활발한 새내기 정회원 10% 내외 참여 가능

5. 블로그 댓글 과 추천 등 여블단 블로그 방문이 활발한 회원

 

@ 팸투어 참가회비: 10,000원 (1박2일 일정/회칙에 의한 기자단 운영경비)

@ 준비물 :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도구, 세면도구(수건포함)

@ 참가자 할일 : 팸투어 이후 2주일 이내에 5개 이상 블로그 포스팅후 카페에 스크랩 또는 리포스팅

포스팅시 글 하단이나 상단에 하기 내용을 기재 하기 바람

“상기(하기) 포스팅은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 팸투어를 처음 신청하시는 회원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 및

주민번호를 카페지기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블단장 : 강경원(마패) faron@hanmail.net / 문의 - 010-5482-1325

@ 신청게시판 :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

                   다 음 : http://cafe.daum.net/tourbloger

 

                   네이버 : http://cafe.naver.com/tourbloger

 

===========================================================================

@ 팸투어 일정

여행블로거 기자단 팸투어 일정표

일 자

시 간

내 용

4월4일

(토)

07:50~12:00

이동(서울→영덕)

12:30~13:30

중식 : 강구면 미주구리찌개

14:00~17:30

영덕대게축제 - 주요 프로그램 체험, 행사장 스케치

18:00~19:30

석식 : 강구면 영덕대게

19:30~20:30

영덕대게축제 공연

20:30~

숙소 배정()

4월5일

(일)

08:00~09:00

조식 : 강구면 대구탕

09:00~12:00

영덕어촌민속전시관,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12:00~13:00

중식 : 병곡면 재첩국

13:30~14:30

괴시리 전통마을

14:30~18:00

이동(영덕→서울)

 

-행사 일정은 진행상의 사유로 변경,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상기 팸투어는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영덕군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 입니다.

 


 





728x90

728x90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 학동 진석중가옥. 등록문화재 제277호 한식과 일식의 절충식 건물 거제학동 진석중가옥.


거제도 여행에서 근대문화유산은 좀처럼 보기 힘든데 몽돌이 유명한 학동에서 진석중가옥을 만나고 왔습니다. 거제도 여행 전에 학동인근에서 뭐 볼게 없나하며 미리 검색을 하니 1947년에 건축된 한옥기와 건물이 등록문화재 제277호로 지정되었기에 메모를 해두었습니다. 



학동에 도착하여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 마을이 있는 갈곶리 행 버스 시간은 아직도 60여분이나 남아 있어 학동몽돌해변과 진석중 가옥을 찾게 되었습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 인근에도 정체불명의 건축물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 여기가 대한민국 땅인지 어느 외국의 휴양지인지 착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펜션이 화려함만 가득 차 우리 것이 없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어디를 찾아봐도 진석중 가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을 주민에게 물었더니 친절하게 가르쳐 주어 다행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진석중 가옥은 주위 펜션 건물에 주눅이 들었는지 마치 몸을 낮추며 푹 꺼진 모습입니다.



그래도 60년 전에는 거제도를 호령하며 떵떵 그렸을 것 같은데 지금의 모습은 비 맞은 노신사의 초라함을 보는 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대문은 없고 마당에 잡초와 함께 여느 폐가 입구 같은 데 이곳에 문화재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여 문화재 건물이 맞구나 생각했습니다

.

창고(광채)

안채

주인을 불러도 없어 입구에서 외관만 찍고 갈려는데 마침 마실 나갔던 집주인이 돌아와 양해를 구한 뒤 구경을 하게 됐습니다. 이 건물의 특징은 한옥과 일본식 건축이 절충된 양식으로 해방 이후 지어진 지방상류층의 살림집입니다.





안채, 별채, 창고, 대문 등의 건물이 ‘ㅁ'자형을 하고 있습니다. 살림살이 집이라 안채의 내부는 볼 수 없었지만 벽장과 창호, 입구의 별채에 욕실과 화장실이 집안에 딸려 있도록 설계되어 일식이 절충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이 당시 일반 가옥에서는 좀체 볼 수 없을 것 같은 구조라 생각됩니다.




별채는 ’一‘자형 평면구조로 뒷부분에 실내 화장실과 욕실을 넣고 연결되는 복도를 배치하였습니다. 안채는 가족들의 주거공간이라면 생활에 편리한 부분은 별채에다 적용을 하여 합리성과 기능성을 따른 것 같습니다.





1940년대에 지어진 진석중가옥은 근대건축물로서 경남남해안 도서지방 상류층의 주거지 특징과 변화되는 과정을 잘 나타내는 주택으로 보존 가치가 높다합니다. 문화재 건물이 귀퉁이가 떨어져나가고 허물어지기 직전이라 하루 빨리 복원공사가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 여행길에 숨은 듯 자리한 ’거제학동 진석중가옥‘을 해금강 여행길에 둘러보았습니다.




일본식인 마당의 장독대





대문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 학동 진석중가옥. 등록문화재 제277호 한식과 일식의 절충식 건물 거제학동 진석중가옥 교통편.


거제시 남부면 거제학동 진석중가옥을 가는 방법은 자가 운전외에도 대중 교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학동마을까지 대중교통편은 도시철도 하단역 3번 출구로 나와 하단역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는 2000번 거제 연초 방향 삼화여객버스를 이용한 뒤 거제소방서정류소에서 내립니다. 또는 종점인 연초에서 내려 고현시외버스터미널로 가셔도 됩니다. 하단 출발은 오전 6시, 6시10분, 6시25분, 6시50분, 7시10분, 7시40분, 8시10분, 8시40분, 9시10분, 9시40분, 10시10분 등 하루 40차례 운행. 거제소방서정류장에서 내린 후 반대편 버스정류장에서 구조라 행 22번, 23번 버스를 이용하여 구조라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정류소에서는 학동행 61번, 63번, 64번, 64-1번 버스를 환승하면 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오전7시20분, 7시45분, 8시25분, 8시55분, 9시25분, 9시55분, 10시25분 등 30~6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고현버스터미널에서 수시로 있는 56번과 67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학동에서 내리면 됩니다. 

내비게이션 '학동3길 16' 입력 




2015/03/2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우제봉 해금강. 해금강을 바라보는 최고의 전망대는 바로 여기 우제봉.


2015/03/23 - (거제여행/고현시외버스터미널시간표). 거제도여행에서 편리한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시외버스 시간표.


2015/03/22 - (전남여행/구례여행)산동 산수유 축제, 산수유시목나무. 3월의 구례 산동은 미다스 손이 부럽지 않는 황금나무 산수유나무. 산수유 시목지 여행.


2015/03/21 -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시간표와 버스 요금표로 거제시 여행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015/03/20 - (경남여행/거제여행)갈곶리 도장포 신선대. 해금강 바람의 언덕이 있는 거제 최고의 명소 신선대 둘러보기.


2015/03/19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거제도 최고의 여행지로 통하는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 맞고 왔습니다.


2015/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학동몽돌해수욕장


2015/03/14 - (경남여행/거제여행)일운면 구조라진성.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쌓은 구조라 수정봉 구조라진성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태양을 따른다는 꽃 해바라기가 국화과 거제섬꽃축제-2


2013/11/0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입이 벌어지는 1억 꽃송이 화려하게 가을을 불태우는 거제시 거제섬꽃축제-1


2013/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봄을 기다리는 거제11명산중 꾀꼬리 같은 앵산 산행


2013/03/23 - (거제맛집/고현맛집)매워도 너무 매웠던 해물짬뽕 홍굴이해물짬뽕














728x90

728x90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우제봉 해금강. 해금강을 바라보는 최고의 전망대는  바로 여기 우제봉.  


옛말에 “코끼리 등에 올라서는 코끼리 전체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만큼 아무리 좋은 경관도 사물에 너무 가까이 가면 전부를 볼 수 없이 일부만 보게 됩니다. 거제도 여행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 대한민국 명승지 2호로 지정된 해금강입니다.




 

얼마나 그 경치가 빼어나고 아름다우면 “바다의 금강산”이라 격찬을 하는지 지난 거제도 여행에서 유람선으로 해금강을 한 바퀴 돌았다면 이번에는 좀 더 멀리 거제시 남부면 갈곶 마을에서 해금강을 만났습니다.


 

얼마나 마을의 모습과 해금강이 아름다우면 해금강마을로 부르는 지 필자의 두 눈으로 확인을 하고 온 여행입니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보고 난 뒤 해금강 마을로 향하는 길은 그저 막연한 해금강의 풍경을 마음속으로 그리며 약1km 남짓 두 다리로 열심히 걸었습니다.


 


 

힘들다고 생각 될 쯤 언덕 빼기를 살 풋 올라서면서 만나는 눈앞의 풍광에 그만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동화책 속에서나 봄 직한 그림 같은 궁전 마을이 펼쳐졌고 지금까지의 고생은 봄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동해 바다의 용왕이 이곳에다 별장을 지어 인어 공주를 살게 한 것은 아닌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도 해금강 경관에 흥분이 되었습니다.


 

 

꿈속의 궁전에 살고 있을 공주님을 그리며 마음은 급하고 경치에 취해 손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물감을 뿌린 듯 파란 바다를 호수로 두고 선 해금강마을, 그 뒤로 그림 같은 해금강의 단애가 빛을 받아 더욱 반짝였습니다. 대한민국 명승2호 해금강 갈곶마을 표지석을 지나면서 우제봉으로 향했습니다.


 




 

우제봉은 조금은 독특한 전설이 전해옵니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황제인 진시황은 중국대륙을 통일한 후 늙지 않고 명들어 죽지 않는다는 신약을 찾아 그의 신하 서불에게 불로장생초를 구하라는 명을 내립니다.


 

 

서불은 동남동녀 3천명과 함께 불로불사의 영약인 불로장생초를 찾기 위해 중국 대륙을 샅샅히 뒤졌지만 구할 수 없어 동방의 나라로 알려진 우리나라 내륙과 해안을 이 잡듯이 뒤졌습니다.

 



 

서불은 전설의 불노초를 찾던 중 거제도 해금강 우제봉 암벽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서불과차’ 각자로 “서불이 이곳에 다녀갔다”라는 뜻입니다. 태풍과 비바람을 견디며 근대까지 남아 있던 서불과차 각자는 1959년 9월에 한반도를 강타하였던 태풍 ‘사라호’ 때 그 만 바위 조각이 떨어져 나가 현재에는 암벽에 그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애석하지만 서불은 자신이 다녀간 곳에 흔적 남기는 것을 좋아하였는지 다행스럽게도 남해 상주의 금산, 제주도 정방폭포에도 서불의 각자를 남겨 놓았습니다. 우제봉을 오르는 산길은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탐방로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서불과차라는 각자를 세겼다는 우제



 

동백숲길을 걷는 아름다운 길에 서불도 해금강을 보고 “천하에 이런 경치를...” 하며 반하였을 것 같습니다. 우제봉 정상은 오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상을 오를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줄 해금강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쥐 모양???

 

우제봉 전망대에서 보는 해금강은 나만의 생각인지 왼쪽은 흡사 쥐를 닮은 모습입니다. 오른쪽 섬 모양은 기기묘묘한 바위가 마치 칡뿌리가 뻗어 내린 모습과 닮아 갈도라 불렀지만 지금은 해금강으로 더 많이 부릅니다.


우제봉 전망대

 

거제도 해금강은 거제8경의 명승지입니다. 도장포 바람의 언덕, 신선대를 구경했다면 꼭 갈곶리 해금강마을도 둘러보세요.. 해금강마을에서 우제봉을 올라 별천지 해금강을 실큰 눈요기 하는 행운을 만나 보세요.. 역시 거제도 여행을 '참' 잘 왔습니다.

 




 

지난해 거제도 해금강을 유람선으로 만난 사진입니다.

해금강 사자바위



해금강 미륵바위




해금강 십자동굴

촛대바위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우제봉 해금강. 해금강을 바라보는 최고의 전망대는  바로 여기 우제봉 교통편.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을 찾아가는 방법은 자가 운전 외에도 대중 교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바람의 언덕 도장포마을까지 대중교통편은 도시철도 하단역 3번 출구로 나와 하단역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는 2000번 거제 연초 방향 삼화여객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거제에서는 거제소방서정류소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또는 종점인 연초에서 내려 고현시외버스터미널로 가셔도 됩니다. 하단 출발은 오전 6시, 6시10분, 6시25분, 6시50분, 7시10분, 7시40분, 8시10분, 8시40분, 9시10분, 9시40분, 10시10분 등 하루 40차례 운행. 거제소방서정류장에서 내린 후 반대편 버스정류장에서 구조라 행 22번, 23번 버스를 이용하여 구조라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정류소에서는 학동행 61번, 63번, 64번, 64-1번 버스를 환승하면 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오전7시20분, 7시45분, 8시25분, 8시55분, 9시25분, 9시55분, 10시25분 등 30~6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부산서부터미널에서 6~22시까지 10~20분 간격 운행하는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고현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현에서는 학동까지 수시로 있는 56번, 67번 버스를 이용합니다. 학동에서 갈곶리 도장포, 바람의 언덕, 해금강 방향 버스는 오전 8시35분, 10시35분, 11시35분, 오후1시35분, 3시35분, 5시35분, 7시35분(막차)에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해금강경로당회관' 입력.




2015/03/21 -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시간표와 버스 요금표로 거제시 여행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015/03/23 - (거제여행/고현시외버스터미널시간표). 거제도여행에서 편리한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시외버스 시간표.


2015/03/20 - (경남여행/거제여행)갈곶리 도장포 신선대. 해금강 바람의 언덕이 있는 거제 최고의 명소 신선대 둘러보기.


2015/03/19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거제도 최고의 여행지로 통하는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 맞고 왔습니다.


2015/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학동몽돌해수욕장


2015/03/14 - (경남여행/거제여행)일운면 구조라진성.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쌓은 구조라 수정봉 구조라진성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7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해금강, 평생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2013/11/0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입이 벌어지는 1억 꽃송이 화려하게 가을을 불태우는 거제시 거제섬꽃축제-1


2008/05/28 - 거제도 국사봉~옥녀봉


2013/11/19 - (경남맛집/거제도맛집)해금강 맛집 소라횟집. 특별난 요리 방게찜과 얼큰한 우럭매운탕이 생각날때 외도 보타니아 맛집 소라횟집


2014/02/05 - (경남맛집/거제도맛집)청마 유치환 생가 맛집 거제도굴구이. 정력에 좋아 카사노바도 매일 먹었다는 굴 거제도굴구이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728x90

728x90




☞(거제여행/고현시외버스터미널시간표). 거제도여행에서 편리한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시외버스 시간표.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은 거제도입니다. 한반도에서 두번째로 큰섬인 만큼 넓은 땅의 거제도는 여행 할 곳이 무궁무진합니다. 자가운전인 승용차 운전이 편리하지만 그래도 모름지기 여행은 시골의 버스도 타보고 하는게 진정한 묘미가 아닌지요.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시외버스 정류장입니다. 거제시의 심장 같은 곳으로 거제도의 중심도시입니다. 이곳 고현버스정류장에서는 거제도 시내와 전국 각지로 시외버스, 고속버스가 출발합니다. 진해, 전라도 광주행 버스 시간진주와 가까워 진주 직행과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진주 직행 및 직통은 도합 하루 24회 운행합니다. 



경상남도 창원과 마산 방향은 다양하게 운행됩니다. 고현~통영~고성~배둔~진동~마산~창원 방향은 하루 5회, 고현~통영~고성~배둔~진동~마산방향은 10~20분 간격으로 39회를 운행합니다. 



고현~통영은 15~20분 간격 운행하며 부산동부시외버스 터미널인 동래 노포 방향은 하루 16회,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방향은 62회로 김해공항 신평역 경유 버스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대구 6회, 평택 3회, 인삼랜드 행 버스도 있습니다.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고속버스도 운행 됩니다. 서울, 대전, 구미행 우등고속과 일반고속을 수시로 운행합니다.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요금표도 있습니다. 






거제시 학동에서 도장포, 해금강, 바람의 언덕, 신선대행 버스 시간표입니다.


거제시 학동에서 고현시외버스터미널 방향의 버스와 구조라 능포 방향 버스 시간표입니다.

거제시 동부면 방향 시내버스 시간표입니다. 








거제시 일운면 방향 시내버스 시간표입니다.













2015/03/21 -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시간표와 버스 요금표로 거제시 여행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015/03/20 - (경남여행/거제여행)갈곶리 도장포 신선대. 해금강 바람의 언덕이 있는 거제 최고의 명소 신선대 둘러보기.


2015/03/19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거제도 최고의 여행지로 통하는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 맞고 왔습니다.


2015/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학동몽돌해수욕장


2015/03/14 - (경남여행/거제여행)일운면 구조라진성.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쌓은 구조라 수정봉 구조라진성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7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해금강, 평생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2013/11/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태양을 따른다는 꽃 해바라기가 국화과 거제섬꽃축제-2


2013/11/0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입이 벌어지는 1억 꽃송이 화려하게 가을을 불태우는 거제시 거제섬꽃축제-1


2013/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봄을 기다리는 거제11명산중 꾀꼬리 같은 앵산 산행


2014/02/05 - (경남맛집/거제도맛집)청마 유치환 생가 맛집 거제도굴구이. 정력에 좋아 카사노바도 매일 먹었다는 굴 거제도굴구이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2010/05/15 - 거제도 둔덕골 청마유치환님의 생가와 묘소 찾아가기


2010/05/13 - 청마 유치환선생이 걸어 간 산길을 따라 거제도 산방산오르기


2008/05/28 - 거제도 국사봉~옥녀봉





728x90

728x90




☞(전남여행/구례여행)산동 산수유 축제, 산수유시목나무. 3월의 구례 산동은 미다스 손이 부럽지 않는 황금나무 산수유나무. 산수유 시목지 여행. 


TV 광고중에 “남자에게 참 좋은데”하며 사장님이 직접 나와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 그 광고 하며 고개를 꺼떡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산수유광고입니다.





산수유는 신장 등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남자에게 좋은 음식이라 합니다. 그럼 남자에게 좋다는 산수유가 지금 한창 축제를 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 일대를 산수유마을로 통칭하여 부르는데 주말부터 산수유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산수유를 구경하기 위해 다녀온 구례 산동군 산수유마을 여정. 요 며칠 상간에 포근한 날씨로 산수유가 만개를 한 덕분에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며 화사하게 웃는 산수유를 마음 것 구경했습니다.



산수유 나무의 수령은 보통 몇 살까지 사는지 궁금하였는데 최고령 산수유나무를 만나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1000살로 추정을 하는데 전국의 산수유나무가 이 나무에서 자손이 퍼졌답니다.



산수유 시목지는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계척마을에 지금도 빵빵하게 노란 꽃망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아직도 싱싱함을 잃지 않고 있는 산동군 산수유 시목은 젊은 산수유나무 부럽지 않은 모습입니다. 



산동면 산수유시목나무에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약 1000년 전 쯤으로 올라갑니다. 중국 산동성의 처녀가 구례 산동으로 시집을 오면서 고향을 잊지 않기위해 고향 나무인 산수유나무를 가져와 심었다는 데서 유래하며 산동면 지명도 중국의 산동에서 따왔다는 설입니다. 지금의 산수유 시목나무가 그 당시 처녀가 시집을 오면서 중국 산동에서 가져온 나무라 합니다. 



구례쪽에는 산수유나무에 회자되는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집안에 산수유나무 한그루만 있어도 시골에서 자식 1명을 대학까지 보냈다하여 일명 장학금 나무라 부릅니다. 그 만큼 산수유나무는 객지에 나가 있는 자식을 대신하여 효자노릇을 하여 부모님의 허리를 펴게 하였습니다.



지금이야 모든 공정이 기계로 이루어지지만 산동면의 아녀자들은 산수유 열매의 씨를 빼 내기위해 입안에 열매를 한 웅큼 넣어 앞니로 오물오물하며 씨와 과육을 분리하였는데 산동면의 아녀자는 다른 지역보다 앞 이가 많이 닳아 있어 산동 아녀자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국내 산수유의 70% 이상을 생산한다는 구례군 산동면은 지금 산수유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산수유축제를 즐기기 전에 먼저 산수유 시목나무를 만나 유래를 알아 보세요. 미다스의 손처럼 산동면은 손으로 만졌다하면 모두 황금으로 변할 정도로 산동면 전체가 3월은 황금나무로 바뀝니다.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마을에서 노다지인 산수유와 시목나무를 만나 노다지의 행운을 느껴 가세요.  



천년의 세월도 무색하지 않는 밑 둥치를 볼 수 있습니다. 구례군에서는 산수유 시목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를 하고 있으며 높이는 약 7m에 둘레는 4.8m 쯤 됩니다. 달전마을의 할아버지 나무와 함께 할머니 나무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5/01/18 - (전남여행/구례여행)대전리 석불입상. 지리산 둘레길 방광~산동 구간을 걷다 만나는 대전리 석불입상.


2015/01/05 - (전남맛집/구례맛집)소내장탕 목화식당. 구례읍 주민이 추천한 맛집 소내장탕 목화식당.


2014/12/24 - (전남여행/구례여행)광의면 매천사. 우국지사 황현선생 순국지 매천사 .


2014/12/18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 21구간 방광~산동. 끝물 단풍이 너무 좋았던 지리산 둘레길 21구간 방광~산동 둘레길.


2014/12/16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숙박 예일각모텔,


2014/12/12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 둘레길 오미마을~방광마을. 지리산 둘레길 19구간 오미마을~방광마을 걷기.


2014/12/11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을 만나다 동방천~황전마을 화엄사입구지리산 남부 탐방안내소.


2014/12/03 - (전남여행/구례여행)화엄사 동·서오층석탑. 부처님의 원력으로 화엄사의 지기를 다스리기 위해 조성한 화엄사 동·서오층석탑.


2014/12/01 - (구례여행/마산면 효자 이규익 지려)허벅지 살을 베어 부친을 봉양한 하늘이 내린 효자 이규익 지려 찾아가기...


2014/11/28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 화엄사에서 화엄사 각황전과 화엄사원통전전사사자탑을 보고 왔습니다. .


2014/11/26 - (전남여행/구례화엄사여행)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부처님의 빛으로 세상을 밝혀 줄 광명등 국보 제12호 각황전 앞 석등.


2014/11/25 - (경남여행/하동여행/구례여행)평사리~화개장터 섬진강 둘레길. 박경리의 토지길과 섬진강 100리 길을 따라 걷는 둘레길,


2014/11/17 - (전남맛집/구례맛집)구례 산수유맛집 영실봉식당. 제주산 갈치로 만든 갈치탕 얼큰 한 국물이 끝내줘요. 구례 영실봉 식당.


2014/10/24 - (경남여행/하동여행)화개장터.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2014/10/16 - (전남구례여행)구례공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 올려요. 노고단(성삼재)버스 시간표


2014/09/22 - (경남맛집/하동맛집)동흥식당. 하동여행에서 재첩국이 맛있는 동흥식당 "재첩국 한그릇하이소".


2013/08/28 - (전남여행/구례여행)옥녀가 금가락지를 떨어뜨린곳이 곡전재 정원이 멋져. 구례 금환락지의 곡전재.


2013/08/26 - (전남여행/구례여행)구례운조루. 날다 지친 새가 둥지로 돌아온다는 운조루에서 몸을 눕히다.


2013/08/22 - (전남여행/구례여행/지리산둘레길)지리산둘레길 18코스 송정마을~오미마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와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2013/05/18 - (전남여행/구례여행)섬진강에 솟은 하천산~밥봉 산행



 



728x90

728x90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시간표와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요금표.


부산과 경상남도 거제시는 이제 시내좌석버스가 운행할 정도로 가까운 이웃입니다. 모두 다 아시죠. 부산 하단에서 거제시 연초까지 운행하는 2000번 버스가 다닌다는 사실을예~~~~. 이제 어둡던 겨울도 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 와 하단역~거제 연초 버스 투어를 하면서 거제도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부산 도시철도 하단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3번 출구에서 도로 중간에 버스 환승정류장 뒤쪽에 2000번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이외에도 하단역을 통과하는 모든 버스가 이곳 하단역 정류장에 승차를 합니다. 그럼 거제 연초 2000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장유방면 버스와 나란히 붉은 글씨로' 2000번 거제 연초'라 되어 있습니다. 일반급행버스가 함께 정차하는 정류장으로 정류소 번호는 10-241번 입니다.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가 들어 왔습니다. 요번 버스를 타면 가덕도를 경유하여 거가대교, 가덕도 거제도 해저터널을 지나 거제시로 진입을 합니다.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운행 정류장 경로를 보면은 하단역~을숙도 휴게소~명지 새동네~명지 신도시~삼성자동차 정문~부울지방중소기업청~경제자유구역청~성북~천성~관포~대금교차로~흥남~외포~소계~덕포~종합사회복지관~옥포 중앙시장~거제소방서~송정~연초삼거리(연초면사무소)~연사~맑은샘 병원(거제 연사 종점) 순입니다. 또한 가덕도 연대봉을 산행시에도 천성에서 내리면 아주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요금입니다. 부산시 하단역에서 천성 구간과 거제 연초~관포구간은 시내 좌석버스 요금을 적용하여 교통카드 일반인 기준 1,700원, 현금은 1,800원이 적용됩니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이 별도 적용.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요금은 시계외 요금 적용으로 일반인 기준 교통카드 4,200원, 현금 4,500원 적용.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각각 교통카드 3,550원과 3,200원. 현금은 4,000원과 3,500원이 적용.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빠르게 승차할 수 있으며 요금도 저렴합니다.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운행 경로를 앞에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럼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시간표가 궁금하시죠. 처음 운행 때는 무조건 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했는데 2014년 7월에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시간 변경 조정을 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시간표입니다.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캡쳐하였습니다.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운행경로




거제시로 진입하여 거제소방서에 하차를 하면 거제시 옥포 장승포 공곶이 학동몽돌해수욕장 해금강 구조라해수욕장 망치몽돌해수욕장과 노자산 가라산, 북병산, 금성산, 옥녀봉,대금산, 망산, 동부면, 장목면, 남면 등으로 여행하기 편리합니다. 거제소방서 앞 버스 정류장에서 이용하면 됩니다. 



고현 쪽 관광을 위해서는 연초면사무소나 종점에서 하차를 하여 고현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을 하여 거제 관광을 하시면 편리한 거제시 거제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과 거제시 거제도는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로 한결 가까워진 우리 이웃 동네입니다. 거제 여행에서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시간표와 부산 하단역~거제 연초 2000번 버스 요금표를 참고하세요.





2015/03/20 - (경남여행/거제여행)갈곶리 도장포 신선대. 해금강 바람의 언덕이 있는 거제 최고의 명소 신선대 둘러보기.


2015/03/19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거제도 최고의 여행지로 통하는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 맞고 왔습니다.


2015/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학동몽돌해수욕장


2015/03/14 - (경남여행/거제여행)일운면 구조라진성.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쌓은 구조라 수정봉 구조라진성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3/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봄을 기다리는 거제11명산중 꾀꼬리 같은 앵산 산행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7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해금강, 평생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2013/11/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태양을 따른다는 꽃 해바라기가 국화과 거제섬꽃축제-2


2013/11/0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입이 벌어지는 1억 꽃송이 화려하게 가을을 불태우는 거제시 거제섬꽃축제-1


2014/02/05 - (경남맛집/거제도맛집)청마 유치환 생가 맛집 거제도굴구이. 정력에 좋아 카사노바도 매일 먹었다는 굴 거제도굴구이


2013/11/19 - (경남맛집/거제도맛집)해금강 맛집 소라횟집. 특별난 요리 방게찜과 얼큰한 우럭매운탕이 생각날때 외도 보타니아 맛집 소라횟집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8 - (경남맛집/거제고현맛집)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금강산도 식후경인 거제8미의 백만석 멍게비빔밥이 최고.








 


 



728x90

728x90




☞(경남여행/거제여행)갈곶리 도장포 신선대. 해금강 바람의 언덕이 있는 거제 최고의 명소 신선대 둘러보기.


갈곶리 도장포의 유래를 보면 갈곶리 해금강을 갈도라 불렀고 도장포는 그 서북쪽에 있는 작은 포구로 항아리처럼 움푹 들어간 학동만의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장포구는 거센 풍랑의 대한 해협을 건너가는 길목이라 많은 배들이 이곳에서 쉬면서 파도가 잔잔하기를 기다렸던 곳이라 합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이곳에는 중국 원나라와 일본 쪽으로 수출하는 도자기를 보관한 창고가 있었다 하여 도장포로 불렀습니다. 도장포에는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을 잇는 선착장이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단골 촬영지인 ‘바람의 언덕’이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을 마주 보고는 도장포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신선대가 있습니다. 필자의 눈에는 배의 돛대로 보였습니다. 오래전에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해금강을 유람하기 위해 신선이 이용을 하였는지 모르지만 마을에서는 신선대라 했습니다.


 

해금강 테마 박물관에서 신선대를 보기 위해 나무 데크를 따라갑니다. 바람의 언덕과는 다르게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따뜻한 날씨입니다. 파란 잉크를 물에 풀어 놓은 듯한 바다는 그저 잔잔하여 눈에 보이는 모든게 한폭의 그림입니다. 과연 신선이 놀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해금강 우제봉으로 향하는 도로를 따르면 나타나는 신선대 전망대, 신선대 바위는 볼 수 없지만 신선이 살포시 내려왔을 것 같은 갈곶리의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로 연상되는 멋진 전망대입니다. 단애를 이룬 바위와 그 위에 터 잡은 해송이 박혀 있는 산수화를 보면서 해금강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신선대와 신선대 전망대의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경남여행/거제여행)갈곶리 도장포 신선대. 해금강 바람의 언덕이 있는 거제 최고의 명소 신선대 교통편.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 바람의 언덕, 신선대를 찾아가는 방법은 자가 운전외에도 대중 교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바람의 언덕 도장포마을까지 대중교통편은 도시철도 하단역 3번 출구로 나오면 하단역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는 2000번 거제 연초 방향 삼화여객버스를 이용하여 거제소방서정류소에서 내립니다. 또는 종점인 연초에서 내려 고현시외버스터미널로 가셔도 됩니다. 하단 출발은 오전 6시, 6시10분, 6시25분, 6시50분, 7시10분, 7시40분, 8시10분, 8시40분, 9시10분, 9시40분, 10시10분 등 하루 40차례 운행. 거제소방서정류장에서 내린 후 반대편 버스정류장에서 구조라 행 22번, 23번 버스를 이용하여 구조라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정류소에서는 학동행 61번, 63번, 64번, 64-1번 버스를 환승하면 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오전7시20분, 7시45분, 8시25분, 8시55분, 9시25분, 9시55분, 10시25분 등 30~6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부산서부터미널에서 6~22시까지 10~20분 간격 운행하는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고현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현에서는 학동까지 수시로 있는 56번, 67번 버스를 이용합니다. 학동에서 갈곶리 도장포(바람의 언덕, 해금강)행 버스는 오전 8시35분, 10시35분, 11시35분, 오후1시35분, 3시35분, 5시35분, 7시35분(막차)에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바람의 언덕' 입력.


 

 

 

2015/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학동몽돌해수욕장

 

2015/03/17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거제도 최고의 여행지로 통하는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 맞고 왔습니다.

 

2015/03/14 - (경남여행/거제여행)일운면 구조라진성.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쌓은 구조라 수정봉 구조라진성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7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해금강, 평생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2013/11/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태양을 따른다는 꽃 해바라기가 국화과 거제섬꽃축제-2

 

2013/11/0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입이 벌어지는 1억 꽃송이 화려하게 가을을 불태우는 거제시 거제섬꽃축제-1

  

2014/02/05 - (경남맛집/거제도맛집)청마 유치환 생가 맛집 거제도굴구이. 정력에 좋아 카사노바도 매일 먹었다는 굴 거제도굴구이

 

2013/11/19 - (경남맛집/거제도맛집)해금강 맛집 소라횟집. 특별난 요리 방게찜과 얼큰한 우럭매운탕이 생각날때 외도 보타니아 맛집 소라횟집

  

2008/05/28 - 거제도 국사봉~옥녀봉

 

 

 

 


 

 

 


728x90

728x90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거제도 최고의 여행지로 통하는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 맞고 왔습니다. 


신이 내린 땅이라는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섬나라 경상남도 거제도 여행. 거제 해안가를 달려가면 아름다운 해안선과 까마득한 단애에 저절로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또한 푸르다 못해 먹빛처럼 진한 바다를 보면 역시 거제도구나며 저절로 '원더 풀' '원더 풀' 감탄을 하게 만드는 거제도.


 

거제도 최고의 절경이라는 해금강과 함께 요즘 한창 줏가를 높이는 곳이 남부면 갈곶리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입니다. 도장포 마을을 감싸듯이 안은 언덕바지를 ‘바람의 언덕’이라 부릅니다. 필자가 찾아간 이날. 바람의 언덕에 걸맞게 엄청 바람이 불었습니다.


 

몸이 끼우뚱 할 정도로 세찬 바람 속에 그야말로 폭풍의 언덕을 연상 시켰습니다. 그 바람을 아랑곳하지 않고 관광객은 불어오는 바람보다 더 세차게 몰려들어 그야말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세찬 바람도 마다하지 않고 도는 풍차는 네덜란드의 시골 어느 마을의  풍경을 연상시키 듯 이국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바람의 언덕.


 

살포시 들어앉은 갈곶리 도장포 마을의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외도와 '바다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명승지 2호 해금강을 향하는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그 언덕에 자리 잡은 바람의 언덕에 풍차가 보입니다.


 

바람의 언덕을 가는 방법은 두 길이 있습니다. 도장포 선착장에서 언덕을 올라가는 방법과 필자가 걸었던 코스입니다. 독특한 건축물이 여럿보입니다. 그중 K.S.A 건축연구소 건물은 다른 곳 보다 더 '희안한' 모습이며 부산의 많은 유명 건축물을 설계하신분이라 합니다.


 이제 바람의 언덕에 올랐습니다. 봉긋한 언덕에 세워진 바람의 풍차는 짙은 감청색의 바다와 함께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멀리 몽돌해수욕장으로 유명한 학동몽돌해수욕장과 거제도 최고의 명산인 노자산과 가라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을 찾은 연인입니다. 벤치에 앉아 이런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아래 도장포의 선착장도 보입니다. 





바람의 언덕은 월래 '띠밭늘'로 불렸는데 아마 ‘띠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 나무가 뿌리를 내리지 못했는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2002년에 ‘바람의 언덕’으로 지명이 바뀌면서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고 TV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로 더 세간의 이목을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2003년 ‘이브의 화원’, 2004년 ‘회전목마’ 2005년에는 영화 ‘종려나무 숲’ 등의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2009년 인기절정을 달렸던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이 이곳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그 후 많은 관광객이 몰렸고 밋밋했던 바람의 언덕에 2009년 11월에 새롭게 풍차를 설치하여 주위의 전경과 함께 잘 어울려 '바람의 언덕'을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잡았습니다. 



황량한 초봄에 찾았던 ‘바람의 언덕’이지만 온세상이 파릇한 초록으로 변할 여름에 다시 찾는 다면 더욱 좋은 여행에 될 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카메라를 메고 찾고  싶습니다.  



저 멀리 공곶이와 내도 외도의 모습도 보입니다.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거제도 최고의 여행지로 통하는 바람의 언덕 교통편.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 바람의 언덕을 찾아가는 방법은 자가 운전외에도 대중 교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바람의 언덕 도장포마을까지 대중교통편은 도시철도 하단역 3번 출구로 나오면 하단역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는 2000번 거제 연초 방향 삼화여객버스를 이용하여 거제소방서정류소에서 내립니다. 또는 종점인 연초에서 내려 고현시외버스터미널로 가셔도 됩니다. 하단 출발은 오전 6시, 6시10분, 6시25분, 6시50분, 7시10분, 7시40분, 8시10분, 8시40분, 9시10분, 9시40분, 10시10분 등 하루 40차례 운행. 거제소방서정류장에서 내린 후 반대편 버스정류장에서 구조라 행 22번, 23번 버스를 이용하여 구조라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정류소에서는 학동행 61번, 63번, 64번, 64-1번 버스를 환승하면 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오전7시20분, 7시45분, 8시25분, 8시55분, 9시25분, 9시55분, 10시25분 등 30~6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부산서부터미널에서 6~22시까지 10~20분 간격 운행하는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고현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현에서는 학동까지 수시로 있는 56번, 67번 버스를 이용합니다. 학동에서 갈곶리 도장포(바람의 언덕, 해금강)행 버스는 오전 8시35분, 10시35분, 11시35분,  오후1시35분, 3시35분, 5시35분, 7시35분(막차)에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바람의 언덕' 입력.





2015/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학동몽돌해수욕장


2015/03/14 - (경남여행/거제여행)일운면 구조라진성.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쌓은 구조라 수정봉 구조라진성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2014/02/05 - (경남맛집/거제도맛집)청마 유치환 생가 맛집 거제도굴구이. 정력에 좋아 카사노바도 매일 먹었다는 굴 거제도굴구이


2013/11/19 - (경남맛집/거제도맛집)해금강 맛집 소라횟집. 특별난 요리 방게찜과 얼큰한 우럭매운탕이 생각날때 외도 보타니아 맛집 소라횟집


2013/11/07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해금강, 평생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2008/05/28 - 거제도 국사봉~옥녀봉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7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해금강, 평생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2013/11/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태양을 따른다는 꽃 해바라기가 국화과 거제섬꽃축제-2


2013/11/0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입이 벌어지는 1억 꽃송이 화려하게 가을을 불태우는 거제시 거제섬꽃축제-1


2014/02/05 - (경남맛집/거제도맛집)청마 유치환 생가 맛집 거제도굴구이. 정력에 좋아 카사노바도 매일 먹었다는 굴 거제도굴구이


2013/11/19 - (경남맛집/거제도맛집)해금강 맛집 소라횟집. 특별난 요리 방게찜과 얼큰한 우럭매운탕이 생각날때 외도 보타니아 맛집 소라횟집








 


 





728x90

728x90

 


☞(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


쟈르륵~~~쟈르륵~~~~~~~~~~~파도가 돌을 씻어내는 소리가  들립니다. 얼마나 많은 돌을 씻는지 쉴새 없이 들리는 소리에 귀가 먹먹할 정도인 학동몽돌해수욕장. 

 바다와 하늘과 산이 어울려 아름다운 해안선을 빚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학동몽돌해수욕장은 여느 해수욕장과 다른 모래가 아닌 흑진주로 불리는 몽돌해수욕장입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몽돌을 밟아 봅니다. 파도가 수만년을 때려야만 만들어 지는 둥근 몽돌은 밟는 촉감이 아주 부드럽고 지압의 효과도 느끼며 해안가를 걷는 재미가 솔솔하니 좋습니다. 바다가에서 어릴 때 놀았던 수제비도 뜨보는 추억을 쌓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학동의 지명 유래는 지형이 마치 학이 비상하는 모습을 닮았는데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은 그 길이만 약1.2km에 폭이 50m, 면적은 30,000㎢ 의 규모입니다.


 파도에 몸을 맡겨 내는 학동몽돌해변의 돌구르는 소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뽑혔습니다. 학동몽돌해변에서 가만히 귀를 기우려 보세요,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경쾌한 음악소리인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학동몽돌해수욕장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인 동백꽃이 있습니다.  동백꽃은 2월 말경부터 피기 시작하여 3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룹니다. 동백꽃도 보고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 해변도 걸어보고~~~.

 겨울을 견디며 맞이하는 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학동몽돌해수욕장을 거제도 해금강과 함께 여행하고 왔습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경남여행/거제여행)동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 조약돌로 불리는 몽돌이 깔려 있는 거제8경 학동몽돌해수욕장 교통편.

 

거제시 남부면 학동몽돌해수욕장을 가는 방법은 자가 운전외에도 대중 교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학동마을까지는 대중교통편은 도시철도 하단역 3번 출구로 나오면 하단역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는 2000번 거제 연초 방향 삼화여객버스를 이용하여 거제소방서정류소에서 내립니다. 또는 종점인 연초에서 내려 고현시외버스터미널로 가셔도 됩니다. 하단 출발은 오전 6시, 6시10분, 6시25분, 6시50분, 7시10분, 7시40분, 8시10분, 8시40분, 9시10분, 9시40분, 10시10분 등 하루 40차례 운행. 거제소방서정류장에서 내린 후 반대편 버스정류장에서 구조라 행 22번, 23번 버스를 이용하여 구조라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정류소에서는 학동행 61번, 63번, 64번, 64-1번 버스를 환승하면 됩니다. 구조라 입구 삼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오전7시20분, 7시45분, 8시25분, 8시55분, 9시25분, 9시55분, 10시25분 등 30~6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학동몽돌해수욕장' 입력

 

 

 



2015/03/14 - (경남여행/거제여행)일운면 구조라진성.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쌓은 구조라 수정봉 구조라진성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7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해금강, 평생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2013/11/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태양을 따른다는 꽃 해바라기가 국화과 거제섬꽃축제-2


2013/11/0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입이 벌어지는 1억 꽃송이 화려하게 가을을 불태우는 거제시 거제섬꽃축제-1


2013/10/24 - 거제시 초청 거제섬꽃축제, 거제도포로수용소평화파크, 칠천량해전공원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거제도여행


2013/03/18 - (경남여행/거제여행)봄을 기다리는 거제11명산중 꾀꼬리 같은 앵산 산행


2013/03/23 - (거제맛집/고현맛집)매워도 너무 매웠던 해물짬뽕 홍굴이해물짬뽕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8 - (경남맛집/거제고현맛집)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금강산도 식후경인 거제8미의 백만석 멍게비빔밥이 최고.


2014/02/05 - (경남맛집/거제도맛집)청마 유치환 생가 맛집 거제도굴구이. 정력에 좋아 카사노바도 매일 먹었다는 굴 거제도굴구이


2013/11/19 - (경남맛집/거제도맛집)해금강 맛집 소라횟집. 특별난 요리 방게찜과 얼큰한 우럭매운탕이 생각날때 외도 보타니아 맛집 소라횟집


2008/05/28 - 거제도 국사봉~옥녀봉


2010/05/15 - 거제도 둔덕골 청마유치환님의 생가와 묘소 찾아가기


2010/05/13 - 청마 유치환선생이 걸어 간 산길을 따라 거제도 산방산오르기








 






728x90

728x90

 

 

☞(경남여행/함안여행)함안 상데미산 산행. 피바위로 불리는 써레봉이 멋진 숨은 근교산 상데미산 산행

 

서부 경남 함안에서는 특히 올망졸망한 산이 많이 있다. 그 중 낙남정맥 길은 함안 땅을 지나면서 마치 용이 꿈틀 되듯 요동치는 현란한 산세다. 오봉산에서 미산령으로 솟구친 봉우리가 다시 여항산과 서북산을 지나 광려산으로 능선을 넘겨주면서 마산 땅으로 꼬리를 감춘다. 그리고 방어산과 계방산, 백이산과 숙제봉, 대부산과 옥녀봉, 무릉산 등 크고 작은 산들이 꿈틀 거리 듯 옛 함안가야의 혼을 잇고 있다. 그 중 알려지지 않은 상데미산을 찾았다.

 



 

 

국립지리원 지형도에도 이름이 올라있지 않은 상데미산은 오곡리 마을에서 직접 확인을 하였다. 일부 산꾼들의 입으로 통해 나오는 맹이바위는 어디에서도 모른다는 대답이다. 상데미는 함안군 군북면의 오곡재에서 여항산으로 가기전에 왼쪽으로 뻗어나간 지능선의 높은 봉우리다, 상덤이, 상데미, 피바위로 불리는 큰 바위를 말한다. 오곡리 골마을에서 무너질 듯한 바위는 머리를 쳐들고 있는 모습이 자 뭇 위압적이다.


 

마을에서는 일명 피바위로 부르며 햇볕을 받은 바위에 선혈이 낭자한 듯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이는 사람으로 변한 뱀과 처녀의 전설이 내려온다. 오곡마을의 총각과 처녀가 서로 눈이 맞아 사랑를 했다. 어느날 처녀총각은 상데미산 바위에 올라가 밀월을 속삭이다 잠이 들었고 쳐녀는 눈을 떠 보고 총각이 뱀으로 변한 사실을 알고 깜작 놀랐다. 총각은 처녀에게 사랑을 구애하지만 처녀는 완강히 거부하며 이들은 밤새 사투를 벌리다 피를 흘리며 죽었는데 그 때의 흔적이라 한다.


 

산행 경로는 사촌마을회관~사랑목 가든 입구~오곡·신촌 갈림길~오곡리 갈림길~352m봉~ 전망대~써레봉~피바위~상데미산 정상(663m)~의상대~원효암~절골~사촌마을 회관 순으로 전체 산행 거리는 약 10km 산행시간은 4~4시간30분 쯤 걸린다.


 

 

상데미산 들머리는 원효암으로 오르는 길에 있는 사랑목 가든 입구다. 지금은 마을의 이름도 사촌마을로 부르지만 1914년 이전에는 사랑목, 사랑산이라 불렀다. 어떤 연유에서 사랑목으로 불렸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지금도 이 마을에서는 사랑목이라 부르고 있다. 개인 적으로 우리나라 마을이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 아닐까 싶다.


 

사랑목 가든 맞은 편 김해김씨 효자비 왼쪽에 세워진 ‘등산로 입구’ ‘미산봉 5.02km' 이정표를 따랐다. 상데미산을 오르는 초반에는 무덤이 작은 봉우리 까지 이어지며 산길은 완만했다. 상데미산은 덜 알려진 편이지만 등산로는 잘나 있다. 초반에는 시야가 가릴 정도로 쭉쭉 뻗은 소나무가 매우 인상적인 모습이다. 인적이 드문 탓인지 멧돼지가 흙탕물에 목욕을 하고 나무에 비빈흔적을 보고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는 것을 느꼈다.


 


 

이곳을 지나 산행을 시작한 지 약 30분 만에 오곡·신촌방향 첫 이정표와 만났다. 사람의 통행이 없는지 산길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다. 상데미산은 ’미산봉 3.67km‘ 직진 방향이다. 산길은 조금씩 고도를 높이고 약 20분 뒤 스텐봉만 남아 있는 갈림길을 만났다. 오른쪽은 오곡동 방향, 상데미산은 왼쪽 능선을 따라 서서히 내려섰다.



 

머리를 들면 피바위로 불리는 큰 바위 봉우리가 웅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상데미산은 조금씩 오르막 능선이다. 산행 후 처음으로 전망대다운 곳을 만났다. 함안과 마산의 경계를 있는 오곡재와 오곡리의 풍경이 산촌과 농촌의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정감이 갔다.


 


 

오곡리는 오곡재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신라시대 정치가이자 사상가인 최치원의 전설에 의해 유래됐다. 최치원이 어렸을 때 어머니와 함께 이 고개를 넘어 마산 진전면을 가게 되었다. 지금도 험한 고개지만 그 당시에는 인적도 드문 끝없는 오르막 고갯길에 그만 허기를 느껴 쉬고 있는데 난데없이 까마귀가 입에 물고 있던 닭다리를 떨어트리며 날아갔다. 최치원은 어머니와 그 닭다리를 뜯어 먹고 힘을 내어 무사히 고개를 넘었다하여 오곡재로 불렀다.


 


 

그런 유래를 생각하니 함지박 같이 산에 둘러 쌓인 동네의 모습은 평안한 게 이를 때 없다. 이런 한적함의 모습도 6.25 한국동란 때는 이 일대가 북한군과 연합군의 최고 격전지였다. 연합군은 이 고지가 무너지면 낙동강 전선이 무너지고 부산은 적의 수중에 떨어지게 되어 마지막 보루로 여기며 목숨을 걸고 사수하였고 북한군 또한 부산을 공격하기 위해 고지 탈환에 목숨을 걸었다. 피차 많은 희생으로 연합군은 고지를 지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었다.


 


 

그 당시 연합군들 사이에는 이고지에서 전투를 위해 아침에 나간 전우가 저녁에는 모두 죽어서 돌아 온다하여 ’갓데미‘ ’갓뎀‘산으로 불렀을 정도였다. 정상의 모습은 조금 보이고 상데미산 최고의 백미인 피바위를 전체 볼 수 있는 전망대라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바위에 붉은 빛이 선명한게 핏빛인지 피바위의 유래를 떠 오르게 했다.



 

산길은 사람의 흔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하게 바뀌면서 써레봉으로 불리는 봉우리를 향해 능선을 직진하지 않고 왼쪽으로 산사면을 돌아 능선으로 올랐다. 곧 써레봉으로 불리는 피바위 일원의 울퉁붕퉁한 바위 능선이 시작 됐다.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며 전망대에서 30분 만에 피바위 정상에 섰다.


 

아찔할 정도로 높은 피바위는 2단으로 이루어져 작은 금강산을 이룰 정도로 여항산과 함께 인근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암봉이었다. 또한 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지만 능선을 따라 산길이 나 있어 쉽게 오르내렸다. 써레봉을 지나고 산길은 갑자기 고도를 확 높일 정도로 급경사가 상데미산 정상까지 이어졌다.


 



 

약 30분이 더 걸려 헬기장인 편평한 정상에 섰다. 주변의 전망이 모두 열리는 특급 전망대였다. 올라온 반대편으로 함안군의 진산인 여항산이 우뚝하리 만치 웅장했다. 낙남정맥 길이 능선을 바꾸는 미산봉이 눈앞에 도드라져 있고 지리산 영신봉으로 흘러가는 긴 능선이 마치 용이 물결을 치듯 잔잔하게 흘러갔다. 올라 온 능선 뒤로 함안군청과 아파트, 남해고속도로와 경전선 철로와 역사가 한눈에 보였다.


 



 

하산은 왼쪽인 원효암 의상대 1.4km 방향, 능선을 향하던 길은 갑자기 오른쪽의 산사면을 훑고 내려가듯 급하게 고도를 낮췄다. 미끄러짐에 조심하며 내려가니 원효암의 최고 절경지인 의상대로 내려섰다. 항상 신라시대 두 고승의 이름이 따라 붙는데 이곳에도 원효와 의상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원효암에 의상대가 있어 독특하지만 함께 수도한 암자로 전해지며 사기에는 1370년에 창건이 되었다하나 정확한 창건연대와 암자의 연혁은 할 수 없다. 원효암은 한국동란의 소용돌이 속에 소실되었다가 최근까지 중건 불사가 이루어졌고 유일하게 칠성각만 남아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5호로 지정됐다.



 

원효와 의상 두 고승이 수도하였다는 원효암에서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하는 시원한 물로 목을 축였다. 지금부터 편안한 콘크리트임도 길로 산행 출발지까지 갔다. 옛 심원사와 원효암의 규모를 보여주는 절골 마을과 두 절에서 사용할 동전을 주조했다는 전사동 마을이 있었던 것을 보면 절의 규모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수지를 보면서 내려오니 어느 듯 출발지 사랑목 가든 입구를 지나 사촌마을회관까지 60여분이 걸려 도착했다.


 

 

☞(경남여행/함안여행)함안 상데미산 산행. 피바위로 불리는 써레봉이 멋진 숨은 근교산 상데미산 교통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상데미산 산행은 사촌리 사랑목에서 출발한다. 대중교통편은 열차가 편리하나 시간 맞추기가 조금 애매하다.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경전선을 이용하여 군북역에서 내린다. 오전 6시10분, 10시35분 단 2회 뿐, 약 1시간50분소요. 산행출발지인 사촌리 사랑목을 가기위해서는 택시도 있지만 걷는 게 편하다. 약 2km 거리에 30분소요. 산행 후 군북역에서 부산 부전역으로 돌아오는 열차시간은 군북역 출발 오후 1시05분, 6시54분에 있다.

 

원점산행이라 승용차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장지IC에서 내려 군북(의령)방면으로 좌회전하여 3km 이동 후 안도 삼거리에서 가야(창원)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만나는 군북역사거리에서 가야(창원)방면으로 좌회전 후 322m이동하면 중암삼거리에서 오곡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군북역을 지나 3.2km 이동하면 원효암 갈림길인 사랑목이 나온다. 내비게이션에 군북역 또는 원효암 입력

 

 

 

함안 상데미산 지형도

함안 상데미산 고도표

 

 

 

 

 

2015/03/01 - (경남여행/함안여행)군북 원효암과 의상대. 한적함이 절간 같다는 말이 실감나게느껴지는 원효암 의상대 여행.

 

2014/11/11 - (경남여행/함안여행)함안 봉화산~대부산 산행. 낙남정맥의 지붕 여항산과 마주한 함안 봉화산 ~대부산 산행

 

2014/08/20 - (경남여행/함안여행)함안 무진정. 한여름의 무더위도 걱정없는 정자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함안의 무진정.

 

2014/08/07 - (경남여행/함안여행) 함안대산리석불, 함안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을 보고 왔습니다.

 

2014/08/05 - (경남여행/함안여행)함성중학교 교정의 함안 주리사지 사자석탑. 해태상을 보는 것 같아요. 함안 주리사지 사자석탑

 

2014/03/22 - (경남여행/함안여행)군북 백이산~숙제봉~오봉산 산행. 불사이충 생육신 어계 조려 선생의 산 백이산~숙제봉을 오르다

 

2014/07/22 - (경남맛집/함안맛집)여항산 서북산맛집 함안면 대구식당, 옛 함안오일장에서 만나는 옛스러운 맛이 살아 있는 대구식당의 소고기국밥.

 

2014/03/13 - (경남맛집/함안맛집)군북,의령 톨게이트 맛집 전원휴게소. 고속도로 인근에서 먹는 맛있는 생선구이 전원휴게소

 

 

 

 


 

 

 

 

 

 

728x90

728x90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건설공고 매화출사. 사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매화 출사지 김해건설공고.


김해건설공고에 지금 매화가 한창입니다. 조선시대 선비의 지조를 나타내는 사군자중 하나인 아름다운 꽃 매화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김해건설공고. 교정을 들어서는 양쪽 입구 부터 만개한 매화로 매화 출사를 나온 사진 동호인들의 마음을 설레게하였습니다. 

무슨 매화를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모두들 작품사진을 남긴다고 열심히였습니다. 필자도 배우는 입장에서 구도를 무시하고 먼저 사진을 찍는다는 생각으로 매화를 담아 보았습니다. 

첫 수업을 듣고 출사를 따라온 김해 건설공고. 사진동호인들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첫 수업을 받고 담아본 매화. 내년 매화가 필 무렵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진지한 자세로 사진을 담는 많은 분들을 보니 나는 언제 쯤 저런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까 싶네요. 열심히 배워서 내년에는 진짜 멋진 매화 사진 작품을 꼭 담고 싶습니다. 

매화와 홍매화가 함께 있는 김해 건설공고는 부산하고도 가까워 경전철을 이용하여 손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부산 사상역에서 경전철을 이용하여 김해박물관역에서 하차를 하면 바로 입니다.  또는 도시철도 3호선 대저역에서 경전철로 환승해도 됩니다. 지난 주 토요일 매화는 거의 만개를 하였지만 홍매화는 꽃망울을 맺고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 쯤 활짝 핀 홍매화를 만나 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개한 매화를 만나고 싶다면 김해건설공고도 괜찮은 곳 중 한곳입니다. 화사한 봄꽃 매화 출사지 김해건설공고에서 멋진 사진을 담아 보세요.

매화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2015/02/17 - (경남김해여행/대동여행)김해 예안리 고분군. 도로를 끼고 있는 사적 제261호 예안리 고분군.


2015/02/07 - (경남여행/김해여행)김해 산해정~신어산 산행. 신어산의 또 다른 코스 산해정 산길도 있습니다.


2015/01/27 - (경남여행/김해여행)남명조식선생 산해정. 김해에도 남명조식선생 유적지가 있습니다. 산해정 여행하기.


2013/06/16 - (경남여행/김해여행)달마야 놀자 촬영지로 더욱 유명한 은하사 수미단의 쌍어문도 구경하세요.


2013/06/12 - (경남여행/김해여행)가락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장유화상 창건 신어산 동림사.


2013/06/08 - (경남여행/김해여행)2층까지 올라온 범종루의 엄청난 나무 기둥에 경악. 신어산 은하사


2013/06/07 - (경남여행/김해여행)장유화상의 창건 설화. 거북이의 머리 부분에 위치한 신어산 영구암.


2013/06/06 - (경남여행/김해여행)가야의 김수로왕과 허왕옥의 전설을 따라 오른 신어산.


2013/03/21 - (경남여행/김해여행)생림면 무척산. 수로왕의 전설이 가득한 소금강산 무척산 산행


2013/01/06 - (경남여행/김해여행)1300리를 달려온 낙동강을 따라 걷는 근교산. 김해 상동 금동산~석룡산 산행


2011/12/06 - 대박 오리 훈제정식이 7000원 밖에 안한다고요. 김해 오리고기전문점 해송


2011/06/27 - 김수로왕과 허왕후가 폐백을 올렸다는 사찰 월명산 흥국사 찾아가기


2011/10/24 - 허왕후가 돌로만든 배를 타고 왔다는데 물에 뜰수 있을까요. 타고왔다는 증거가 있어요.


2011/10/22 - 창원시와 부산시의 경계인 부산시계 4코스 보배산으로 연결되네...


2011/10/07 - 전설일까. 실제일까. 김수로왕의 허황옥과 함께 걷는 부산시계 3코스길


2011/07/17 - 얼마나 두들기면 '만어사 바위 다 깨진다'고 고함를 치실까.밀양 삼랑진 만어사


2011/06/27 - 김수로왕과 허왕후가 폐백을 올렸다는 사찰 월명산 흥국사 찾아가기


2010/02/25 - 다이아몬드의 모습을 한 김해 무척산 흔들바위


2009/01/09 - 가야의 김수로왕과 허왕후가 결혼한 곳인 장유사를 품고 있는 김해 장유면 용지봉






 





728x90

728x90



☞(부산여행/중구여행)근대건축물 청자빌딩. 헐릴 위기에 처했던 100년된 청자빌딩 보존되나?


부산 금융 1번지는 부산시 중구 동광동 용두산공원 아래였습니다. 지금이야 부산진구 쪽으로 옮겨가는 추세지만 이곳에는 조선은행, 한성은행, 식산은행 등 일제강점기 때 금융회사가 모두 모여 있어 최근까지 부산 금융계를 이끌어 왔음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역사의 부침 속에 이곳에서 영업하던 동광동 지역 14개 은행 건물이 옮겨갔습니다.



동광동에는 1920년대에 옛 한성은행 부산지점이 영업을 했던 건물이 금융골목임을 보여주며 텃주대감으로 남아 있습니다. 백산기념관 옆의 붉은 벽돌로 지어진 청자빌딩입니다. 아마 100년쯤으로 역사를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 청자빌딩이 최근에 매물로 나와 헐릴 위기에 처했는데 부산의 근대 건축물 활용 방안에 따라 회생의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에게 매매 된다면 개발로 인해 헐리겠지만 부산시에서 매입을 추진한다고 하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부산에는 유독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건물이 많았습니다. 부산 왜관등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를 하였던 영향이며 광복과 함께 일제잔재 청산과 화재로 인해 옛 부산시청, 부산세관, 부산역, 부산우체국, 부산경찰서 등 많은 건물이 헐리고 소실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동광동에는 많은 일본식 건물이 남았지만 수리와 재건축으로 인해 온전하게 남아있는 건물은 지금의 청자빌딩뿐이며 보존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 때는 부산 금융골목이었고 옛 한성은행 건물이었던 만큼 서울의 한국은행 본점 같이 화폐 박물관 또는 금융박물관으로 꾸며져 부산 시민 품으로 돌아와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 구룡포 등 타 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많이 여행을 떠났는데 부산시도 발 벗고 나서 보존가치가 높은 건물은 보호를 하여 근대문화역사건물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꾸며보는 것도 부산여행 홍보에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 중구의 백산기념관과 40계단 문화거리, 용두산공원, 영도다리 등으로 연계 되는 중간에 볼거리가 있는 멋진 여행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청자빌딩과 나란히 있는 백산 기념관





2015/02/10 - (부산여행/중구대청동여행)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부산에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성당이 있습니다.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2015/01/03 - (부산 맛집/중구맛집)부평통깡통야시장 김치국수맛집. 영화 국제시장 촬영지 꽃분이네도 보고 맛있는 김치국수도 먹고....


2014/12/28 - (부산맛집/중구맛집)광복동 남포동 용두산공원 맛집 청기와 숯불갈비.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동에서 한우고기가 땡 길 때 찾는 청기와 숯불갈비.


2014/12/04 - (부산맛집/중구맛집)부산양꼬치.쇠고기보다 맛있다는 안주 양꼬치 맛집 부산 양꼬치이요.


2014/10/14 - (부산여행/중구여행)40계단문화테마거리. 40계단 문화축제가 열려요.


2014/10/08 - (부산여행/중구여행) 가을은 독서의 계절 책방골목을 가보니,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헌책으로 마음의 양식을 쌓아요.


2013/11/25 - (부산여행/영도/중구여행)부산 영도다리, 영도대교(다리)가 47년만에 올라가요. 영도대교 개통식


2015/02/10 - (부산여행/중구대청동여행)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부산에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성당이 있습니다.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2012/08/26 - 40계단 문화의 거리에 세워진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우체통이 일제의 잔재로 철거


2012/03/14 - 너무나 맛 있어 밥도둑이라는 낙새볶음에 밥을 도둑맞다. 중앙동 낙지야


2012/02/25 -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명태, 그 지존은 역시 황태로 만든 황태통찜 맛에 놀래


2011/09/09 - 부산 미문화원방화 사건 건물이 부산근대역사관으로 바뀌었네요...


2011/08/25 - 하늘로도 편지를 보낼수가 있는 우체통이 40계단에 있습니다.


2008/10/22 - 용두산 공원에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이 생겼습니다.


2008/10/09 -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선생님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2008/10/07 - 부산의 특이한 이름인 "40계단" 추억을 아시나요







 



728x90

728x90

 


 

☞(경남여행/거제여행)일운면 구조라진성.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쌓은 구조라 수정봉 구조라진성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구조라해수욕장이라 합니다. 삭풍이 부는 추운 겨울도 어느 듯 봄기운으로 바뀐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남쪽의 바닷가는 바닷바람이라도 불면 아직은 찬기운이 옷깃을 파고 들어 자꾸만 내 목을 움추려 들게 합니다. 지난 겨울의 묵은 때도 털어 볼 겸 여행의 기지개를 펴기 위한 첫 장소로 가까운 섬 거제도를 택하여 지난 주말 다녀 왔습니다.


 

동백꽃이 뚝뚝 목을 떨구며 떨어진 오솔길도 걸어보고 거제도의 이곳저곳을 보기 위해 먼저 찾은 구조라,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은 주위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지만 직접 찾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인지 구조라진성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을의 분위기는 여성의 잘록한 허리를 닮아서 너무나 아름답고 그림 같은 모습입니다.


 

구조라의 하얀 백사장에는 4륜구동오토바이가 굉음을 내며 요란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마을길로 들어섭니다. 오래전 이곳에는 큰 나무가 세 그루 있어 저처럼 여행을 즐기는 나그네가 목을 축이며 쉬어가기 좋은 정자 껄이 있어 자연스럽게 삼정마을로 불렸나 봅니다. 필자도 그 당시의 기분을 쫒아 수정봉을 오르는 삼정마을의 ‘샛바람 소릿길’을 따라 작은 봉우리에 세워진 구조라 진성을 찾았습니다.


 

마을에서는 수정봉 성으로도 부르며 둘레가 360m 에 높이가 3m 인 석성 구조입니다. 옛 모습을 일부 복원하였지만 대부분 무너진 성벽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자라의 목처럼 사구로 수정봉과 연결되어 조라목, 조라포, 목섬 등으로 불려 '조라'라 하였습니다.


 

1470년(성종1)에는 바다건너 왜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거제도에 칠진을 뒀는데 조라진은 임진왜란 후 1607년(선조37) 지금의 옥포진 옆 조라로 옮겼다가 1651년(효종2) 다시 이곳으로 옮겨와 구조라진이 되었습니다. 구조라성에서 보는 전망은 시원하며 겨울에 움추렸던 내 마음을 씻어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구조라진성을 구경하면서 서낭당을 보기 위해 성벽을 내려갔습니다. 지금은 묵정 밭으로 변했지만 깨진 기와 파편과 도기 등이 옛 흔적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구조라진성의 성벽에자리잡은 서낭당이 새옷을 갈아 입고 화사한 모습입니다. 마을의 액운을 지켜준다고 여기며 1984년까지 풍어를 기원하는 별신굿을 펼친 뒤 이곳 당집에서  산신제를 지내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습니다.   


 

 효자 윤도령의 전설이 있는 윤돌섬 뒤로 망치리 북병산이 펼쳐집니다.

 

  무너진 구조라 진성의 모습입니다.

 

 

 

 

구조라 서낭당 

 

 

2014/06/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최고의 숙박지 애드미럴호텔. 환상의 섬 거제도에 환상의 숙박지는 애드미럴호텔.


2013/12/03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생생 체험 현장,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13/11/07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해금강, 평생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바다의 금강산 거제도 해금강.


2013/11/05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태양을 따른다는 꽃 해바라기가 국화과 거제섬꽃축제-2


2013/11/04 - (경남여행/거제도여행)거제섬꽃축제. 입이 벌어지는 1억 꽃송이 화려하게 가을을 불태우는 거제시 거제섬꽃축제-1


2013/03/23 - (거제맛집/고현맛집)매워도 너무 매웠던 해물짬뽕 홍굴이해물짬뽕


2014/02/05 - (경남맛집/거제도맛집)청마 유치환 생가 맛집 거제도굴구이. 정력에 좋아 카사노바도 매일 먹었다는 굴 거제도굴구이


2013/11/19 - (경남맛집/거제도맛집)해금강 맛집 소라횟집. 특별난 요리 방게찜과 얼큰한 우럭매운탕이 생각날때 외도 보타니아 맛집 소라횟집






 


 



 


 

 

 

 

 

 

 

 

728x90

728x90

 

 

☞(전남여행/여수여행)자산공원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곤충 체험실 빠삐용관을 만나고 왔습니다.


여수 여행에서 둘러 본 자산공원의 이순신 장군 광장에는 이순신 장군과 떼 놓을 수 없는 거북선 모형 건물이 있습니다. 여수항의 해상을 책임지는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입니다. 2007년에 건축된 관제센터 정상에는 여수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는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1층에는 곤충을 전시하는 해오름전시실의 빠삐용관이 있습니다. 이번 자산공원 여행길에 둘러보았습니다.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건물입니다. 일반인은 이곳까지 차를 가져 올 수 없습니다. 아랫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온갖 수목들이 심어진 자산공원 산책로를 걷고 올라오면 가족간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해오름 전시실의 곤충체험실 빠삐용관입니다. 어릴 때 본 영화 빠삐용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빠삐용 스토리도 희미하지만 요새 같은 감옥을 탈출하는 아주 재미난 영화로 기억됩니다. 빠삐용과 곤충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여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구경은 무료입니다.


 

다양한 나비종류가 전시실을 막 날아다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색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나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야외 활동을 하면서 본나비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처음 보는 나비 종류도 많습니다. 나비하면 가장 생각나는게 앗싸 호랑나비하는 가수 김흥국입니다. 김흥국 처럼 촐랑되는 나비도 보이는군요.


 

 

그리고 슬픈나비도 보입니다. 지금은 작고한 고 김정호의 하얀나비를 연상시키는 슬프고 아름다운 나비, 애뜻한 사랑이야기와 어울리는 나비도 찾을 수 있습니다. 나비는 순하고 여린 곤충입니다. 손으로 잡기에도 부담스러운 예쁜 나비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해오름 전시실. 눈으로 호강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보는 것 만으로도 몸을 움추려 들게하는 부담스러운 곤충도 많이 있습니다. 거미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거미입니다. 

 사막이 나오는 영화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전갈입니다. 

 장수 풍뎅이도 보이고 이외에도 많은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전시된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해오름 전시실 빠삐용관에서 곤충전을 만나고 왔습니다. 벌써 봄이 저만 큼 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럼 아름다운 나비가 그려낸 곤충체험실을 둘러보겠습니다. 

 

 

 

 

 

 

 

 

 

 

 

 

 

 

물찬 제비 처럼 생겼나요.   제비나비 종류입니다.

 앗싸 호랑나비입니다. 

 요것도 제비나비 종류군요. 산에서나 물가나 들판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나비들입니다.  

 나비도 보고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곤충도 만날 수 있는 자산공원 해오름 전시실의 곤충 체험실을 꼭 만나보세요.

 

◆여수 케이블카가 있는 자산공원 정보◆

★이름:자산공원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자산공원길 54(종화동)

★전화:061-659-4627

★주차장 유

 

2015/03/12 - (전남여행/여수여행)여수케이블카와 자산공원. 자산공원에서 여수케이블카도 타고 즐거운 여수 여행 하고 왔습니다.


2015/03/11 - (전남맛집/여수맛집)자산공원 맛집, 여수 엑스포 맛집 한일관. 남도 해산물 명가 여수 한일관에서 봄내음 가득한 해산물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2015/03/10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향일암. 남해 최고의 기도도량 여수 돌산도 향일암 여행.


2015/03/08 - (전남여행/여수금오도여행)금오도비렁길 여행.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 보세요.


2015/03/07 - (전남맛집/여수 금오도맛집)남면 금오도 맛집 우리식당. 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2015/03/06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2015/03/05 -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728x90

728x90

 

 

☞(전남여행/여수여행)여수케이블카와 자산공원. 자산공원에서 여수케이블카도 타고 즐거운 여수 여행 하고 왔습니다.


여수 관광에서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여수시 종화동 오동도가 가장 잘 보인다는 자산공원을 걷기 위해 갔습니다. 오동도는 일제 강점기때의 흔적인 대공포 진지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근대 역사 공원입니다.


 

또한 현충탑과 호국참전유공자기념탑, 충혼탑 등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분들의 충정을 기리는 충혼탑이 여럿 세워져 있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또한 정상에는 1967년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을 기념하여 진남제와 함께 제막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자산각, 충혼탑이 여수 앞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자산 공원을 오르는 길은 두 갈래입니다. 오동도 방파제 입구에서 계단을 오르는 길과 자산공원길을 이용하여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장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또한 최근에 만들어 진 여수 케이블카가 거북선 대교를 지나 돌산공원까지 이어져 요즘 여수에서 떠오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자산 공원을 오르는 길은 두 갈래입니다. 오동도 방파제 입구에서 계단을 오르는 길과 자산공원길을 이용하여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장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또한 최근에 만들어 진 여수 케이블카가 거북선 대교를 지나 돌산공원까지 이어져 요즘 여수에서 떠오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여수는 많은 일출 일몰 명소가 있지만 자산공원 또한 여수에서 알아주는 일출일몰 명소입니다. 오동도와 남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자산공원 여행. 여수 맛집에서 빵빵하게 배를 채웠다면 이곳에서 여행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충혼탑    

 현충탑은 여수 출신의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탑으로 임진왜란, 한국전쟁, 여수 순천사건 등 나라를 위해 산화한 분들의 위훈을 기리는 탑입니다. 높이는 12.8m에 3개의 횃불을 형상화하였습니다.


 

유공자기념탑은 자산공원 입구에 위치 하며 6.25 한국동란 때 목숨을 잃은 16개유엔 참전국을 기념하는 탑입니다.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입니다. 거북선 모양을 하고 있으며 2007년 완공되었고 정상에는 여수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여수항과 인근 바다의 안전항해를 책임지며 1층 전시관에는 곤충을 전시하는 빠삐용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충무공 광장입니다. 임진왜란등 전란에서 해전사상 유래가 없는 23전승으로 국난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동상입니다. 높이가 15m며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우리 바다를 지키는 수호신이 되었습니다.


 

 

 

여수케이블카입니다. 돌산공원까지 왕복요금은 13,000원, 편도는 10,000원, 그리고 경노우대는 12,000원과 9,000원 입니다. 왕복 소요시간은 약 25분 .  


 여수 케이블카 매표소입니다. 

 여수 케이블카 이용가격표입니다.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시작을 하여 밤10시에 마감 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엑스포마스코트 입니다.

 

 

 거북선 대교위를 건너 돌산도로 향하는 여수케이블카.... 

 일제강점기때 대공포 진지도 남아 있습니다. 

 여수여행 중 만나는 자산공원에서 힐링을 경험해 보세요

 


◆여수 케이블카가 있는 자산공원 정보

★이름:자산공원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자산공원길 54(종화동)

전화:061-659-4627

주차장 유 




2015/03/11 - (전남맛집/여수맛집)자산공원 맛집, 여수 엑스포 맛집 한일관. 남도 해산물 명가 여수 한일관에서 봄내음 가득한 해산물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2015/03/10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향일암. 남해 최고의 기도도량 여수 돌산도 향일암 여행.


2015/03/08 - (전남여행/여수금오도여행)금오도비렁길 여행.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 보세요.


2015/03/07 - (전남맛집/여수 금오도맛집)남면 금오도 맛집 우리식당. 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2015/03/06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2015/03/05 -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728x90

728x90

 

 

☞(전남맛집/여수맛집)자산공원 맛집, 여수 엑스포 맛집 한일관. 남도 해산물 명가 여수 한일관에서 봄내음 가득한 해산물 한정식 먹고 왔습니다.


 일행과 함께 다녀온 여수 여행길. 부산으로 돌아오기전에 여수 최고의 맛집이라며 자신있게 소개를 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도 먹을 똥 말똥하다는 여수 남도 한정식집 한일관에서 해산물 한정식을 거나하게 먹고 왔습니다. 


 

한일관은 1992년에 한일식당으로 창업을 하여 한식과 일식을 포함한 한일관만의 '여수 해산물 한정식' 을 개발하였습니다. 그 후 여서동으로 옮겨 오늘의 한일관이 되었습니다. 여수 한일관은 전라남도 음식명가지정. 관광공사 지정 전국100선  식당업소, 전라남도 외국인 이용업소 지정 등  남도 음식을 대표하는 식당입니다.


 

또한 방송과 언론등에서 전국 맛집으로 극찬을 한 집이며 맛집 블로그에서도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집이라 내심 기대를 하였습니다. 마침 일요일 오후 약간 늦은 점심시간인데 예약을 한 덕분인지 지하 룸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음식이 차려지는데 맛집을 자주 찾는 저로서는 음식상의 풀샷을 찍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늦은 점심으로 나의 욕심만 챙길 수도 없어 나오는 족족 사진을 담았습니다. 먼저 야채 사라다, 돌산 갓물김치, 전복죽, 매생이국과 함께 한일관의 해산물한정식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메뉴판에는 해산물 한정식과 해산물 한정식(특) 두종류며 해산물 한정식 2인상은 60,000원 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인원수에 따라 음식 가격이 할인이 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2명보다는 4명이면 100,000원으로 음식가격이 할인되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수 맛집 한일관의 본격적인 상차림 구성입니다. 해물모듬인  전복, 멍게, 해삼, 키조개 관자를 사람 인원에 맞게 보기좋은 모습으로 올라옵니다. 


 

한일관의 해산물 한정식 메인 요리인 싱싱한 활어 생선회입니다. 어종은 광어(?)인지 모르지만 죤득죤득하니 입안에서 사르르 눈녹듯이 녹는 것 같습니다. 

 

 구웠는지 삶았는지 ㅋㅋ 석화를 까서 초장에 찍어 먹고...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정력제의 왕 굴입니다. 많이 드세요.

 꼭 아이스크림 같은 단호박 샐러드도 너무 부드럽습니다.

 가오리회무침

 

 부드러운 연어

 명이 장아찌

 

여수 한일관은 상차림이 3~4번으로 구성됩니다.  해산물과 생선회, 구이, 튀김과 무침등 다양하게  상차림이 바뀌며 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에 맛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계절에 따라그때그때 마다 음식 구성이 달라지며 특히 손님 접대등에는 최고 일 듯....아직 음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겨우 시작인데 저의 배는 불러 오고 먹어야 할 지 숟가락을 놓아야 할지 진퇴양난입니다.

 

 

 

 사진으로 다시 만나도 군침이 나오네요????

 오~ 전복이 싱싱한게 완전 살아 있네요. 한입에 쏙~ 감칠 맛 납니다. 

 

 

 

싱싱한 회를 초장에도 찍어 먹고...

 석화로 불리는 굴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명이나물에 생선회를 돌돌말아 먹어 보고...

 새우통구이와 떡갈비, 새송이 간장조림 등 육해군이 총출동 했습니다. 

 밥도둑의 쌍벽중 맛있는 양념게장

 인절미 튀김.........꿀을 발라 맛이 최고예요. 

 생선구이


  가오리찜

 삼선 튀김(단호박, 새우 고구마)

 

 굴 튀김

 낙지인지 쭈꾸미인지 돌돌 말아 구운 호롱....남도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표고버섯 탕수육도 있습니다. 

 후반부의 상 차림으로 전쟁통에 폭격을 맞아 쑥대밭이 된 밥상입니다. ㅋㅋ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식사는 계속중....

 

 

이제 마지막으로 밥과 함께 따뜻한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음식이 짜지도 않고 간이 맞다며 이구동성으로  잘 먹었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부산에 도착하면 주위의 지인에게 모두 한일관을 여수 맛집으로 추천을 한다고 난리부르스~~~. 



저도 처음 가본 곳이지만 8명이 가격대에 비해 맛있는 남도 해산물 한정식을 입맛에 맞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사람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수에서 아주 괜찮은 맛집입니다.


 

 

 여수 특산물도 한켠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오픈된 주방에서 요리사분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수시 지정 여수맛집 

 남도음식명가와 여수 엑스포 음식 지정업소 명패도 척 붙어 있습니다.

 

 여수 한일관 여서본점

 

◆여수맛집, 자산공원맛집, 여수 세계 박람회 엑스포맛집 한일관 영업정보◆

★상호:한일관(본점)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 229-4번지(여문1로43-9)

★예약전화:061-654-0091~2

★메뉴:해산물 한정식(1차:활어회, 생선회 2차:구이류 3차:볶음, 탕류, 튀김류 4차:게장식사)

★주차장 유

★총91상으로 동시에 약 300명 이상 식사 가능. 8석부터 특실 70석까지 다양한 룸으로 구성. 


 



2015/03/10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향일암. 남해 최고의 기도도량 여수 돌산도 향일암 여행.


2015/03/08 - (전남여행/여수금오도여행)금오도비렁길 여행.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 보세요.


2015/03/07 - (전남맛집/여수 금오도맛집)남면 금오도 맛집 우리식당. 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2015/03/06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728x90

728x90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향일암. 남해 최고의 기도도량 여수 돌산도 향일암 여행.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여수시 돌산면 향일암을 다녀왔습니다. 입춘과 함께 많은 관광객으로 발디딜 틈이 보이지 않는 금오산 향일암은 유명세 만큼 입구에서 부터 밀리며 올라갔습니다. 필자는 여러번 향일암을 여행하였지만 또 다시 가고 싶은 곳이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경관입니다.


 

향일임을 오르는 입구부터는 돌산도의 특산물인 갓김치와 함께합니다. 봄을 유혹 하 듯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 갓김치의 유혹은 도저히 그냥 지나가지 못하게 하는 치명적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맛을 보고 가라며 일행을 잡습니다. 


 

갓김치의 유혹을 뒤로하고 향일암 입구의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매표를 합니다. 곧 바로 우회길과 일주문을 통과하는 계단길로 나뉘어집니다. 우리는 편안한 우회길을 통해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일주문을 통과하는 계단길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이 계단을 밟고 올라갑니다. 한발 한발 디딤으로서 소원을 이루게 해 줄 것 같은  계단길입니다.

 


 향일암을 오르는 길은 봄이 왔는데도 겨울에 벗었던 옷을 아직 입지 않고 있습니다. "나 떨고 있니" 추워서 오돌오돌 떨고 있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는 아직 삭막한 겨울의 여운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 길을 따라 갑니다. 


 

불노장생의 상징인 거북 굴에서 귀하디 귀한 약수가 나옵니다. 그 물을 한방울 이라도 흘릴까 싶어 용이 목을 길게 빼고  불이 나와야 할 입에서 연신 귀한 약수를 뿜어 냅니다. 용이 뿜어내는 물은 어떤 맛일까며 많은 분들이 맛을 봅니다. 시원한 감로수로 향일암의 기운을 받아 봅니다.

 

 

향일암을 들어서는 입구입니다. 계단길을 마다하고 왼쪽 좁은 석문을 통해 본존불이 봉안 된 향이암의 대웅전인 원통보전 앞으로 갑니다. 향일암 원통보전은 화재 후에 두번째입니다. 지금은 원통보전에 화려한 채색으로 단청을 입혀 마치 한마리의 봉황이 날아 갈 듯한 날렵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해 뜨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여수 돌산도 향일암은 백제 의자왕 4년(644)에 신라 원효대사가 처음 창건을 하면서 원통전이라 불렀습니다. 그 이후 윤필대사가 이곳에서 수도를 하면서 금오암이라 이름을 바꾸었고, 조선 시대 숙종 41년(1715)에 인묵대사께서 이곳으로 절을 옮긴 뒤 향일암이라 부르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먼저 대웅전인 원통보전입니다. 많은 관광객으로 원통전만의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화재이전에는 대웅전 현판이 걸렸습니다. 대웅전은 모든 사찰의 중심 건물입니다. 세상을 밝히고 인도하는 영웅을 모신 전각을 의미하며 ‘대웅’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위대한 영웅, 대웅이라는데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향일암의 원통보전에는 가운데 부처님과 협시보살로 관세음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을 봉안하였습니다.


 

 






원통전 오른 쪽 계단을 오르면 삼성각입니다. 산신, 칠성, 독성 세분의 성인을 봉안한 전각입니다. 


 

 

향일암에는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원통전 왼쪽 석굴을 들어서면 관음전으로 통하게 됩니다. 대낮인데도 석굴은 어두워 불을 환하게 밝혀 놓았습니다. 굴을 나서면 새 세상이 열리는 듯 갑자기 환해지면서 관음전 전각이 눈에 들어옵니다.

 

 

 

관음전을 등지고 남해바다를 봅니다. 원효대사께서 수도하였다는 넓은 바위가 보입니다. 원효대사님의 수도처인 관음전은 과연 향일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합니다. 멀리 큰 섬은 경남 남해도이며 그 오른쪽에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는 세존도가 보입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야기 한토막입니다. 남해 금산의 보리암과 세존도, 향일암이 서로 삼각형을 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바다 속에 용왕이 살고 있는 용궁이 있다는 전설입니다. 아름다운 향일암의 전경에 용궁의 전설까지 얽혀 있는 향일암은 눈으로 호사를 누리기에 충분합니다.


 

 

 

 

금오산은 거북이 형상입니다. 원통보전 앞 난간에서 임포마을을 보면 툭 불거진 작은 산이 거북이 머리이며 향일암이 있는 금오산이 거북이 몸통, 향일암 관광버스 주차장은 거북의 왼발입니다. 풍수적으로 이는 거북이가 불경을 지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이라 합니다.


 

 

그것을 증명해 주듯 향일암에는 흔들바위로 불리는 경전바위가 있습니다. 출입이 통제된 구간으로 원효대사께서 수도를 끝내고 향일암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불경 책을 가져갈 수 없어 공중으로 날려 보낸 것이 경전바위로 변하였고 한번 밀어 바위가 흔들리면 한번의 경전을 읽는 공덕을 쌓는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새로 중수한 천수관음전을 보고 난뒤 해탈문의 석문으로 내려가기 위해 하산을 할려고 보니 뒤에서 보살님이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일방통행이라  내려갈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향일암의 해탈문은 1박2일에도 소개가 될 정도로 좁은 석문입니다. 한사람이 겨우 빠져나갈 수 있는 틈으로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방통행이라 일주문을 통해야만 만날 수 있습니다. 향일암을 찾는 분은 참고하세요.


 

 

향일암 해탈문(예전 촬영사진)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2012/06/19 - (전남여수산행) 낮다고 얕잡아 보다 큰 코 다칠 환상의 섬 돌산종주 산행-소미산~대미산 산행


2012/04/07 - (전남여수)산불이 나도 이 처럼 붉게 타오를까?. 미리가본 진달래 명산 영취산


2015/03/08 - (전남여행/여수금오도여행)금오도비렁길 여행.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 보세요.


2015/03/06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2015/03/05 -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728x90

728x90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동비석마을과 아미동 골목갤러리. 아미문화학습관과 골목 갤러리에서 고 최민식님의 추억 사진을 만나보세요. 


부산시 서구 아미동 비석마을 입구 아미공용주차장 앞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아미동 골목갤러리로 1950년 후반에서 60년대 그리고 1980년대를 잇는 아미동 골목 갤러리입니다. 골목갤러리라 해서 거창한게 아니고요 서구는 산복도로가 많아 절개지가 너무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산사태를 막기 위한 옹벽이 많은데 그 옹벽 100m에다 부산 다큐멘터리 사진 1세대 고 최민식 사진작가의 작품과 서구 주민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야외 갤러리가 있습니다.



최민식님의 사진을 보면 나이 지긋한 분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요즘을 살고 있는 젊은이에게는 그 당시 우리의 어려운 생활을 알 수 있는 교육의 장이기도 합니다.




아미동은 집 부근이라 자주 찾는 곳인데 지난번 방문 때 벽에다 합판을 붙이고 하기에 무엇을 하는 가보다며 그냥 지나쳤는데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를 주제로 사진 갤러리가 완성된 것을 보고 감짝 놀랐습니다. 부산의 산복도로 르네상스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이 되어 시비 1억8,000만원으로 만들게 되었다는 아미동 골목갤러리.












서구문화학습관에서 수강생을 하여 찍은 사진도 함께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모두 작가님 수준으로 잘 찍었습니다.






기찻길 예술 체험장을 지나고 아미문화학습관 건물 2층에는 최민식갤러리도 있습니다. 최민식님은 1928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1957년 동경중앙미술학원 디자인 2년과정을 마치고 사진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하여 오직 인간만을 소재로 사진을 담는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이 거기 있기에 나는 사진을 찍었다“는 최민식 작가님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혹 사진이 교체된 것이 있나 싶어 또 다시 방문을 하였습니다.







야외 학습관 앞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한마디로 기가 막힙니다. 찐한 커피와 함께 만나는 골목갤러리와 최민식 갤러리의 사진으로 옛 추억을 만나보세요. 감천문화마을과 함께 떠나는 아미동 비석마을과 최민식 골목갤러리는 부산서구에서 즐거운 시간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골목갤러리 옆으로는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먼저 일본인이 조성한 일본인 공동묘지에다 집을 지은 ‘아미동비석마을’이 있습니다. 무덤 앞의 상석과 빗돌이 어느 집 석축과 대들보가 된 마을입니다. 오래전부터 비석마을로 불리며 현재에도 그 모습이 온전히 남아 있습니다.







2015/01/19 - (부산여행/서구여행) 감천문화마을과 함께 천마산도 올라 보세요. 조망이 최고 부산의 전망대 천마산.


2015/01/11 - (부산맛집/서구맛집)암남공원 맛집 애경이네 집. 장모님이 사위를 위해 잡은 씨암탉을 끓이 듯 맛있는 닭백숙으로 소문난 애경이네 집.


2014/12/14 - (부산여행/서구여행)남부민동 고 이태석 신부 생가. 수단의 슈바이처 울지마 톤즈 고 이태석 신부 생가 방문


2014/11/19 - (부산여행/서구여행)부산서구종단트레킹숲길. 아름다운 부산 서구 둘레길 걷기, 부산서구종단트레킹숲길을 걸어보세요.


2014/10/13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동 비석마을, 세상에 이런집이.. 경악, 부산 아미동 무덤 위에 지은 집과 돌로만든 집


2014/10/01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문화학습관 최민식갤러리, 인간이 거기 있기에 나는 사진을 찍었다, 최민식 갤러리


2014/09/23 - (부산여행/영도흰여울길)변호사 촬영지 흰여울길, "니 변호사 맞재?" 변호사 촬영지 흰여울길을 여행하다.


2014/09/19 - (부산여행/서구여행)감천문화마을 천마산 산행, 우리 집 뒤에 이런 풍경이 펼쳐져요. 최고의 가을 산행 코스 천마산.


2014/09/16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동비석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만 아시나요. 일본인 공동묘지 위의 동네 비석문화마을과 최민식 갤러리도 만나보세요.










728x90

728x90

 


 

☞(전남여행/여수금오도여행)금오도비렁길 여행.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 보세요.


 여수에는 힐링 코스로 알려진 금오도 비렁길이 있습니다. 비렁은 벼랑의 여수 사투리로 고향의 정겨운 이름을 달았습니다. 금오도는 조선시대 고종 때 명성왕후가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는 봉산으로 지정을 하고 사슴을 기르게 하였습니다. 그 이후 1885년에 봉산에서 해제 될 때까지 무인도로 남아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한 신비의 섬이 되었습니다.




 

 

금오도 비렁길이 너무나 유명하여 금오도에 무작정 차를 싣고 들어 왔습니다. 필자는 지난 해 금오도 방문 때에 금오도 비렁길 전구간을 걸었습니다. 그 때의 여운을 쫒아 지난 주말 함구미의 동백골 펜션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눈을 뜬 뒤 비렁길 1코스 중 가장 핵심인 미역바위를 한 바퀴 돌기로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비렁길은 5구간으로 장지마을까지 23km의 긴 거리입니다. 필자는 일행 중 어르신도 있고 하여 1코스도 너무 먼 거리 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동백골 펜션이 산중턱에 있어 송광사 절터 고개까지는 쉽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곳부터 함구미로 내려가는 길은 편평한 길이라 별 무리가 없을 것아 일행 모두 출발하였습니다.


 

 

제주도에만 돌맹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이곳 금오도에도 돌맹이가 지천이었습니다. 돌로 밭의 축대를 쌓고 해안가 집의 담장을 만들고 한 것이 꼭 별천지에 온 것 같았습니다. 운치 있는 길가에 동백나무까지 꽃이 활짝 피어 우리 일행의 장도를 축하해주었습니다.


 

 

 

마을길을 벗어나니 갑자기 해안가 특유의 바람이 몰아칩니다. 누가 그랬나요? 3월 초순의 날씨를 보면 계절은 봄이 왔는데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는 ‘춘래불사춘’이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해안가 절벽 길을 따라 이어지는 비렁길은 너무나 아름다운 옛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 고기잡이를 떠났고 마을과 마을을 왕래하였고 농사도 지었습니다. 


 

 

 

지금은 울긋불긋 등산복 차림의 외지인이 수를 놓은 듯 이 길을 걷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비렁길은 금오도에서 살던 주민이 삶을 위해 걸어갔던 길입니다. 좁고 비탈진 곳에 그래도 편형한 터가 있는 게 신기합니다.


 

이곳이 송광사 절터로 우리나라 3곳의 송광사 중 한곳이 이곳이라 합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 순천 조계산의 송광사, 금오도 송광사 터와 고흥군 금산면의 송광암을 합해 삼송광이라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보조국사가 전주 모후산을 올라 절을 짓기 위한 명당터를 찾기 위해 나무로 만든 새 세 마리를 날렸습니다. 나무 새가 떨어진 곳에 보조국사가는 절을 세웠는데 금오도의 송광사도 그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오도 송광사도 보조국사께서 고려 명종 25년인 1195년에 금오도에 절을 세운 기록이 있는 데 이곳을 송광사 터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곧 바위 절벽 끝 덱 전망대를 만나는데 수달피 비렁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 끝없이 펼쳐 진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폐부를 찌르는 갯내 음이 세속에 찌든 마음의 떼를 완전 씻어 주는 것 같습니다. 벼랑을 에돌면서 나무 덱 탐방 길이 미역널방까지 이어집니다. 바닥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바위 절벽에 있는 암반인 미역널방에는 풍수혈로 바둑 혈의 명당 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군가 벌써 명당 터임을 알고 못도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바위에 이름 없는 봉분이 있습니다.


 

 

우둔한 필자가 봐도 명당 터임을 알 것 같은 멋진 묘 자리 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이곳 미역널방을 찾고 있습니다. 그 중 이곳 용두마을에서 살다 육지로 나갔던 분인 것 같습니다. 저기 저쪽 비탈에 농사를 짓는 땅이 있었는데 하면서 그쪽을 가르키는 데 지금은 암반이 들어 난 까마득한 절벽이 되어있습니다. 


 

 

 사태로 인해 밭뙈기가 사라지고 없어 진 것을 보더니 그분은 목이 매이 는 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리고 바위 협곡을 보면서 이 골짜기를 따라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웃어른께 들었다며 미역널방의 유래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지금은 마을이 사라지고 없지만 용두마을 주민은 미역을 지게에 지고 이곳까지 올라 와 미역을 말렸다 합니다.



 


다시 함구미 마을로 출발을 합니다. 함구미로 내려서기 전에 돌담과 허물어진 집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용두마을입니다. 지금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마을로 산비탈에 집을 짓고 살았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섬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넓은 길이 함구미까지 이어집니다. 함구미마을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해안가 마을은 한적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함구미를 찾는다면 반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은 어촌마을.

 

 

 


작으나마 함구미마을에서 송광사 절터~미역널방~용두마을을 돌아 내려오는 산책길의 여운에 일행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긴 비렁길을 걷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만 짧지만 감동의 여운이 남는 요런 길도 추천을 해 봅니다.   

 

 

 




2015/03/07 - (전남맛집/여수 금오도맛집)남면 금오도 맛집 우리식당. 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2015/03/06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2015/03/05 -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2013/06/25 -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속이 힐링되는 해안가 촌 음식 금오도 백반정식.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728x90

728x90

 


 

☞(전남맛집/여수 금오도맛집)남면 금오도 맛집 우리식당. 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역시 남해 바닷가 금오도에서 먹는 음식은 싱싱한 생선회가 맛있습니다. 한마디로 입안에 착 달아 붙는 다는 회가 끝내주는 금오도 맛집, 남면 면사무소가 인근에 있는 우리식당 입니다. 남면 금오도에서 먹을 만한 식당은 남면사무소가 있는 인근에 다 몰려 있을 정도로 섬주변으로 밥을 먹을 만한 곳을 찾기 힘듭니다.  




 

일행과 함께 예약을 한 함구미의 동백골 펜션에서 짐을 풀고  밥을 먹기 위해 나섰습니다. 저녁 시간이 조금은 이른 것 같아 남면의 안도를 구경하고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편안한 섬 안도는 역시 관광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림같은 어촌마을 풍경입니다. 


 

우리식당에서 우럭과 문어 그리고 급하게 먼저 소주를 한잔하기 위해 멍게를 주문하였습니다. 멍게는 2만원. 역시 빨리 나왔습니다. 청정 해역에서 잡아 올려서인지 멍게가 싱싱한게 향긋한 바다 냄새를 몰고 왔습니다.  그리고 밑 반찬도 식탁에 깔렸는데 고동 등 여러가지 반찬류가 올라 왔습니다. 


 

3만원인 자연산 문어입니다. 삶아서 나왔는데 그 맛이 끝내줬습니다.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고 해야할까요? 진짜진짜 맛있게 먹었던 문어 숙회 금방 삶아서인지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것 같았습니다. 금오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맛집 우리식당.


 

역시 금오도의 우리식당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덤벙덤벙 썰어 나온 우럭회입니다. 맛보다는 멋을 중시하는 유명횟집 보다는 이리 생선회를 듬뿍 담아 마음 것 먹을 수 있는 생선회 식당을 더 좋아합니다. 생선회를 좋아하는 제 입장으로서는 최고의 횟집입니다.

 

 

찌게다시라고 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곁다리 음식으로 우리식당 횟집의 상차림입니다. 이름을 들었는데 잊어버렸습니다. 너무 딱딱하여 필자는 별로 였습니다. 



 

 요게 찌게 다시 상차림입니다. 

  고동종류입니다. 까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멍게입니다. 먹지 못하는 소주지만 갑자기 술 생각을 나게 할 정도로 싱싱합니다. 

 막 썰어 생선회로 생선회 마니아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이제 싱싱한 우럭회를 한점합니다. 


 싱싱한 알배추입니다. 그 냥 먹어도 너무 알배추가 달달한게 맛있습니다. 알배추에 우럭을 한점 올려 맛을 봅니다. 자연의 살아 있는 맛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라는 우럭회...........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금오도 우리식당.


멍게와 문어, 생선회를 어느정도 먹었다면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식당의 음식 맛을 알수 있는 얼큰한 매운탕이 끝내줍니다. 3월, 봄이라지만 아직은 봄이 아닌 쌀쌀한 날씨로 따뜻한 매운탕이 좋았고 우리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금오도 맛집,금오도 비렁길 맛집 우리식당·펜션영업정보

★상호:우리식당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금오로 868(금오도)

★전화:061-665-5045

★메뉴:배반, 백반정식, 생선회 등등 


 



2015/03/06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2015/03/05 -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6/25 -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속이 힐링되는 해안가 촌 음식 금오도 백반정식.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2013/07/06 - (장례풍습/초분)4년 전까지만 해도 성행한 섬마을 장례 풍습 초분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728x90

728x90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 동백골 펜션. 금오도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에 있는 동백골 펜션에서 1박하다.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의 금오도는 섬의 형상이 자라를 닮아 금오도라 부릅니다. 그 만큼 신비스러운 산으로 조선 고종때는 명성왕후가 이 섬에다 사슴을 키우는 목장으로 지정하여 출입과 벌목등을 금하는 봉산이 되었습니다. 

그 후 1885년 봉산이 해제되면서 사람들이 섬으로 들어와서 생활하였습니다. 하늘의 선녀가 달밤에 옥녀봉에 내려와 베를 짜다가 섬의 경치가 너무 좋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소나무로 변하였다는 금오도, 사슴이 뛰어 노는 아름다운 섬으로 불렸던 금오도는 이제 여수 최고의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금오도 서쪽 절벽단애를 따라 조성된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보지 않고는 금오도를 보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금오도 하면 이제 비렁길 입니다.  도심의 찌든 마음을 말끔히 씻어 주는 아름다운 해안 길 비렁길을 추천합니다. 

1코스에서 5코스의 비렁길을 걸어보고 금오도의 속살을 보기위해서는 하루의 시간은 너무 짧습니다. 금오도에서의 숙박은 비렁길 1코스 출발지인 함구미가 너무 좋습니다. 

필자 일행도 지난주에 금오도 함구미의 동백골 펜션에서 1박 하였습니다. 담장 대신 펜션 주위로 동백나무가 둘러져 있고 빨간 꽃망울이 툭툭 터지듯 벌어 진 모습은 화려한 펜션 만큼 아름답습니다. 

동백골 펜션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금오도에 있는 펜션 중 으뜸일 것 같습니다. 아래로 함구미 선착장이 보이고 멀리 돌산도의 금오산이 길게 늘어진 모습이 짙푸른 청정의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금오도 여행에서 괜찮았던 동백골 펜션, 숙박은 사실 잠자리가 좋아요 다음날 여정이 편안해 집니다. 

 

 


 동백골 펜션은 7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등대, 갈매기, 산호, 파도, 정복, 바다, 동백으로 4명에서 최대 16명 까지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수기와 성수기에는 요금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최저 6만원에서 최고 25만원이며 정확한 요금은 동백골 펜션 쥔장과 통화 후 결정을 하면 됩니다. 추가요금은 기준 인원에 초과시 1인당 1만원이며 일요일~목요일은 주중요금이고 금요일 ,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주말 요금이 됩니다.

 


 

예약은 365일 인터넷과 전화로 언제든 가능합니다. 예약신청과 함께 12시간 이내 객실요금 전액을 입금해야만 예약이 완료 되며 12시간 이내에 객실료를 미입금시에는 자동적으로 예약이 취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골 펜션 쥔장에게 문의 하세요. 010-5662-7097


 동백골 펜션 내부 둘러보기

 

 

 

 

 

 2층 동백골 펜션 베란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동백골 펜션으로 올라오는 길과 주변 풍광입니다.

 동백골 펜션에서 바라본 함구미 선착장입니다. 저 여객선을 이용하면 여수로 가게 됩니다.


 

아름다운 동백골 펜션의 모습입니다. 금오도 여행길에 만나보세요.


 

 



2015/03/05 -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2013/06/25 -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속이 힐링되는 해안가 촌 음식 금오도 백반정식.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2013/06/22 - (전남맛집/여수맛집)가정집 백반 같은 여수 버스 터미널 맛집 개미식당


2013/07/06 - (장례풍습/초분)4년 전까지만 해도 성행한 섬마을 장례 풍습 초분










728x90

728x90

 

 

☞(전남여행/여수여행)남면 안도여행. 짜투리 시간에 짬을 내어 들렀던 여수시 남면 안도 여행. 안도에 한반도를 닮은 호수가 있습니다.

 

여수의 많은 섬들 중에서 가장 안심하며 살 수 있다는 섬이 있습니다. 안도대교와 연결 되어 금오도와 이웃 합니다. 여수시에서 남쪽으로 34km의 거리에 면적은 3.96㎢며 해안선 둘레는 29km 로 작지 않은 유인도입니다.




 

오래전부터 안도로 불렸는데 섬과 섬 사이에 있는 안 쪽의 섬이다 하여 안 섬으로 불렸다 합니다. 또한 섬의 형상이 흡사 날아가는 기러기를 닮았다하여 기러기 안(鴈)자를 사용하여 안도로 쓰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에는 섬마을이 너무 살기가 편안하다는 뜻으로 편안할 안(安)자로 바꾸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안도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돌도끼, 빗살무늬토기, 돌칼과 조개무지인 패총 유적지가 발견되었던 곳입니다. 또한 세계 4대 순례행기인 일본승려 엔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를 보면 장보고와 신라방등에 관한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는 장보고의 휘하 장수인 김진의 배를 타고 중국 적산포를 출발하여 구초도와 여수 남면의 안도에 도착하였다는 기록입니다. 처음 안도에 발을 디딘 분은 정씨로 추정하며 마을 뒤 당산에는 정씨내외를 모신 제당이 남아 있습니다.

 

 

 

임진왜란의 전란 중에는 전라좌수영의 방답진 소속으로 상산에 봉수대가 설치되기도 하였습니다. 마을에 시장이 있을 정도로 큰 동네였던 안도는 1860년 경신년 때 발생한 대화재로 300여 가구가 전소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여수사건과 이야도 앞바다의 수송선 전복 등 많은 사고로 얼룩졌지만 지금은 편안한 안도가 되었습니다.

 

 

 

지금 안도의 본동마을 앞에는 호수를 품고 있습니다. 호수인 듯 호수가 아닌 한반도 지형을 닮은 모습은 너무나 청정하여 3월이지만 짙푸른 바다에 풍덩하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본동을 연결하는 연륙교에서 바라본 마을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고 평안한 어촌 마을입니다.

 

 

 

마을을 감싸며 솟은 안산 정상의 조망이 너무 궁금합니다. 정상에 봉수대가 남아 있던 것으로 보면 전망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상을 찾아 볼 수 없어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짜투리 시간을 내어 찾아 온 안도는 너무나 볼거리가 많고 아름답습니다.

 

 

식사시간이 조금 남았기에 남면사무소 인근 식당에서 소문으로 들었던 안도를 구경하기 위해 왔지만 본동마을 밖에 들러 볼 수 없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백금포 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이야포의 몽돌 해변 등도 눈에 삼삼하지만 다 볼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안도 여행, 다음 여수 금오도 여행에서 안도만 따로 떼어 여행을 한번 계획해야겠습니다.

 

 

풍향대입니다. 1918년에 안도 어업협동조합에서 설치한 철탑으로 풍향과 풍속계를 설치하여 바람의 방향 분만 아니라 바람의 세기를 관측하였던 장비입니다. 그 당시에 벌써 이런 풍량대를 설치하여 안전한 어로 활동을 도모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종대로도 불렀습니다. . 훼손된 것을 2008년에 모기업의 후원으로 새롭게 복원되었습니다.

 

 

 

 

 

2015/03/04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 배편. 여수 신기항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6/25 -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속이 힐링되는 해안가 촌 음식 금오도 백반정식.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2013/06/22 - (전남맛집/여수맛집)가정집 백반 같은 여수 버스 터미널 맛집 개미식당

 

2013/07/06 - (장례풍습/초분)4년 전까지만 해도 성행한 섬마을 장례 풍습 초분

 

 

 

 

 




728x90

728x90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 신기항 금오도 배편. 금오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여수시 돌산면 신기항~금오도 여천항 여객선 이용방법입니다.  


여수에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섬 여행 중 한곳은 금오도입니다. 봄이면 상춘객과 비렁길을 걷는 둘레꾼, 대부산을 걷는 산꾼들이 금오도를 찾기 위해 여객터미널을 이용합니다. 금오도 배편중 가장 많은 운항편 수를 자랑하는 여객터미널은 여수시 돌산도의 신기항입니다. 금오도까지 가장 짧은 거리다 보니  여천항여객터미널지 단시간에 갈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신기항의 금오도 비렁길 여객터미널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하루 7회 운행을 하지만 봄이면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에는 운항횟수를 증편하여 금오도로 출항을 합니다.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 하계기 운항 시간은  신기출항 오전7시45분, 9시10분, 10시30분, 12시, 오후 2시30분, 4시, 6시며 여천출항은 오전 8시20분, 9시40분, 11, 오후 1시, 3시, 4시30분,6시30분입니다.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 동계정기 운항 시간은 신기출항 오전 7시45분, 9시10분, 10시30분, 12시, 오후 2시, 3시50분, 5시며 여천출항은 오전 8시20분, 9시40분,11시, 오후1시, 2시30분,4시20분, 5시30분 입니다. 약30분 소요.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을 오가는 운항시간표며 운항 선박회사는 한림해운입니다. 연락처는 061-666-8092

 표를 끊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승객의 모습입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승선 절차가 엄청 까다로워 졌습니다. 자신의 신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만 배를 탈 수 잇습니다. 출항 5분전에는 발매를 마감하고 예약 또한 할 수 없으며 당일 현장 발매만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차량 대수가 한정되어 있어 좀더 일찍 도착을해서 발매를 해야 합니다.

 신기항의 모습입니다.

 금오도 여천항에서 출발하여 신기항에 도착한 승객과 자동차를 하선시키고 있습니다.

 

 

 여수시 돌산도 신기항 지도

 

 필자 일행은 지난주말인 2월28일 신기항을 이용하여 금오도 여천항으로 갔습니다. 금오도 배편이 여러편 증편이 되어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많은 증편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은 필 수 있습니다.

 금오도 여천항으로 우리를 싣고 갈 배입니다. 자동차와 함께 배에 올랐습니다. 반드시 운전자 외에는 차량에 사람을 탑승 할 수 없습니다.

 드디어 금오도 여천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태풍이 오는지 여수에 바람이 엄청 불었습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배는 금오도를 향하여 굉음을 울리며 순조롭게 나아갔습니다.  아마 오후 4시 배를 이용하였는데 승객이 우리 일행뿐이었습니다.

 

 2년전에 왔을 때는 기둥만 있던 다리가 이제 완전 연결이 되었습니다. ㅎㅎ 곧 개통이 될 듯합니다. 요즘은 섬이 섬이 아닙니다.

 

 텅텅 빈 자동차 차고지. 우리 차는 꼭꼭 숨어 있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섬이 우리의 목적지 금오도입니다.



  신기항~여천항 간을 운행하는 한림해운의 정기 여객선입니다. 내부와 외부를 사진으로 구경하세요

 

 

 구명복도 어디 있는지 확인을 하고예...

 바닥이 따뜻하여 지지고 있는 승객들 모습입니다.....

 30분 뒤 여천항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금오도 여천 여객터미널의 모습입니다.

 멀리 향일암이 있는 돌산도 금오산도 보이네요. 돌산도와 아주 가까운 곳에 금오도가 있습니다.

 

 여천항에 승객이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천항에서 신기항으로 나오는 편의 승선권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증편된 12시 배를 이용하여 신기항으로 나왔습니다.

 

 

 금오도 여천항 지도

 금오도 함구미에 있는 함구미여객터미널입니다. 여수~함구미를 하루 3회 운행을 합니다. 여수 출항 오전6시10분, 9시50분, 오후 2시50분, 함구미 출항, 오전7시45분, 11시10분, 오후 4시05분입니다. 백야~함구미 운행 시간입니다. 백야 출항 오전 8시30분, 오후 3시, 함구미 출항 오전9시30분, 오후4시10분, 금오도 함구미~직포 해상 유람선도 운항을 합니다. 문의는 함구미 좌수영해운 061-665-6565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 지도

 

 

2015/03/03 - (전남맛집/여수맛집)진남관 자산공원 여수케이블카 맛집 두꺼비게장. 밥도둑의 종결자 게장백반이 저렴한 가격 8,000원 두꺼비게장식당.

 

2013/07/15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비렁길)금오도비렁길. 금오도 벼랑을 타고 넘는 다도해 최고의 둘레길 금오도비렁길

 

2013/07/10 - (전남여행/여수여행/금오도여행)금오도 매봉산 산행. 금빛 거북이를 닮았다는 금오도 최고의 산길 매봉산.

 

2013/07/06 - (장례풍습/초분)4년 전까지만 해도 성행한 섬마을 장례 풍습 초분

 

2013/06/25 - (전남맛집/여수맛집/금오도맛집)속이 힐링되는 해안가 촌 음식 금오도 백반정식. 금오도에서 하나뿐인 명가모텔식당.

 

2013/03/13 - (전남여행/여수여행/돌산도여행)돌산종주 능선 이어타기 돌산종주2코스 봉황산~금오산

 

2012/06/19 - (전남여수산행) 낮다고 얕잡아 보다 큰 코 다칠 환상의 섬 돌산종주 산행-소미산~대미산 산행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