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남맛집/구례맛집)화엄사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식당, 


지리산 둘레길을 걷습니다, 오미리 운조루에서 시작을 하는 오미~방광코스는 지리산 둘레길 코스 중 가장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둘레길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19코스 오미~방광 둘레길을 걸으면서 지나가는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다보면 어느새 지리산국립공원 남부탐방안내소가 있는 화엄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지리산 들머리 중산리와 함께 가장 많은 탐방객이 몰린다는 이곳 화엄사 입구는 천년사찰 화엄사 맛집과 지리산 둘레길 맛집이 있다하여 도시락도 마다하고 지리산둘레길을 걸어왔습니다. 이곳 화엄사 입구의 지리산국립공원 남부탐방안내소 건너편의 화엄사지구 상가에 있는 지리각식당 때문입니다. 

 


천년사찰 화엄사 앞에도 주로 산채종류의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일행과 함께 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인 지리각 식당으로 골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야외와 실내에 손님이 많았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지리각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상차림이 시작되었는데 가을이라도 요즘 날씨가 낮에는 한여름 날씨라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가 더위에 지쳐 직원분에게 동동주 한사발만 팔아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ㅋㅋ 일행은 동동주를 안먹는다는 말에 할 수 없이 한잔만 ㅎㅎ 부탁...........



요즘 대부분 식당에 전부 산나물로 산채 비빔밥이 나오는 것은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지리각식당도 일부만 산나물인 표고버섯, 고사리와 나물등이 들어 가 있는데 그래도 항상 꿈으로라도 만나고 싶은 대 지리산에서 먹는 비빔밥이라 그것은 용서가 됩니다. 얼마 만에 지리산아래에서 지리산을 마주보고 밥을 먹는 것인지.............




그래도 밑 반찬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나물종류도 있고예. 나물이 부족할 때는 넣으라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밥그릇을 퉁쳐 밥을 비빔그릇에 넣습니다. 

 



하동, 광양에서 유명한 매실을 보니 갑자기 군침이 살살 돕니다. ㅎㅎ 매실 장아찌만 있어도 밥한 그릇을 거뜬히 할 것 같습니다. 하동, 구례, 광양에서는 매실 장아찌가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일등 반찬입니다. 








다 아시죠, 비빔밥은 숟가락으로 밥을 비비는게 아닌 젓가락으로 비벼야만 밥을 골고루 잘 비빌 수 있는 것을요. 밥을 다 비볐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먹습니다. 침이 꿀꺽 넘어가는 것은 자연적인 생리라 할 수 없네요. 먼저 침을 삼키고 난 뒤..........ㅎㅎ   

 


아까 일등 반찬 매실을 올리고 잘비벼진 비빔밥을 입으로 가져 갑니다. 세콤달콤함이 입안으로 확 퍼지는게 지리산의 향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음식의 맛은 손맛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곳도 너무너무 중요한데 지리산을 품고 먹는 음식은 역시 최고중에 완전 쟝입니다.



그와 함께 지리산의 맑은 물로 담았다는 시원한 지리산 동동주 한사발을 안할 수 없습니다. ㅋㅋ 한사발이라 아껴아껴 먹는데 한모금에 꼴깍 다 넘어 갑니다. 엥. 동동주가 어디갔노. 날이 너무 더워 증발했나 싶어 술그릇을 털어보았는데 한방울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요즘 막걸리 잔이 너무 작습니다. 그래도 동동주 한잔에 목젖은 젓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ㅎㅎ




지리각식당에서 맛있는 산채비빔밥 한그릇과 동동주 한사발 거나하게 마시고 또다시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위해 자리를 털고 일어 났습니다. 요게 1인분에 7,000원하는 지리각 식당의 산채비빔밥입니다. 




지리산 화엄사와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요건 지리각 식당의 테라서. 시원하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필자도 이곳에서 얌얌 하였습니다. 



지리각 식당의 매뉴판입니다. 참게탕과 산채한정식, 산채비빔밥등이 유명하다합니다.







◆구례화엄사 맛집 지리산둘레길 19코스 맛집 지리각식당 영업정보◆

★상호:지리각식당

★주소: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81 가동 101호

★전화:061-782-2066

★메뉴:참게탕, 산채한정식, 산채비빔밥, 버섯전골, 토종닭백숙 등등

★주차장 유



 





728x90

728x90



 

 

☞(부산여행/축제)부산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마을 축제가 열려요.

 

부산은 지형적인 특성과 한국동란 때문에 많은 도로가 산허리를 뚫고 이어집니다. 이를 산복도로라 하는데 왜 부산에는 산복도로가 많을까요. 부산은 6.25 한국동란으로 임시수도가 됩니다. 대통령 관저등이 들어서고 피난민의 행렬이 모두 부산으로 이어졌습니다. 고향을 등지고 내려 온 피난민들은 중구 중앙동과 광복동, 남포동 등 편평한 평지에서 다 수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피난민들은 자연스럽게 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특히 피난민들은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의 산비탈에 비와 추위를 막기 위해 움막을 짓고 생활을 하는데 그분들의 생활 터전인 자갈치와 국제시장, 부두가 모두 이곳에 몰렸기 때문입니다. 피난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영도다리와 40계단에서 혹 헤어진 친지와 친구, 이웃을 만날지 모른다는 막연함 때문에 더욱 이곳을 떠나지 못하게 되면서 됩니다. 그게 부산에 산복도로가 생기된 시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 중턱과 산사면에 집을 짓고 살다보니 도로와 마을길이 생기면서 산복도로가 만들어졌고 흔히 달동네라 부르는 마을입니다. 지금은 달동네가 하늘과 가까이 있어 달이 훤히 잘 보이는 동네로 통합니다. 올해로 산복도로가 개설 된지 50년이 됩니다. 피난민의 팍팍한 삶아 모두 녹아 있는 달동네 마을에 산복도로 5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 축제가 열립니다. 부산만의 독특한 문화 축제가 열리는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기념 마을축제”에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마을 축제

★일시:2014년 10월31일 (금)~11월1일 (토)

장소:구 백제병원 일원, 금수현의 음악 살롱, 산복도로 일원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마을 축제 일정표

10월31일(금): 구 백제병원 일원

개막식(14:00~15:00)

○  산복을 울리는 메아리(15:00~16:00)

○  토크 콘서트'청년들아 마을에서 놀자'(16:30~18:00)

 

★11월1일(토)

○ 산복걷기대회(10:00~13:00):구 백제병원 앞~금수현의 음악살롱)

어르신 한시대회(10:00~15:00):금수현의 음악살롱

폐막식(13:30~16:00):금수현의 음악살롱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마을 축제 부대행사▶

○ 기간:10월31일(금)~11월1일(토)

행사내용:산복투어버스(부산역 시계탑 출발), 산복사진전(구 백제병원 내)

이바구 자전거 투어(산복도로 일원), 거리갤러리(금수현의 음악살롱~밀다원)

품마켓(31일, 구 백제병원 일원. 1일 금수현의 음악살롱)

 

 

 

  주최:부산광역시, 동구, 중구

  주 관 : 부산광역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산복도로 개통 50주년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지 원 : 부산시광역민간협의체(준), 동구민간협의체, 중구민간협의체(준),  마을만들기 코디네이터(활동가, 코디, 계획가), 마을단위 마을공동체

 

 

수정동 증산공원 산복도로에서 본 풍경

부산최초 종합병원 구 백제병원

초량이바구길

초량이바구길 게스트하우스

초량이바구길 유치환 우체통

 

                                                                      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                                                                                                                                                                                                                                                         

                                           서구 천마산 임도에서 만난 부산의 풍경

중구영주동 모노레일

변호인 촬영지 영도 흰여울길

아미동 비석마을

아미동 산복도로 기찻집 예술 체험장

60년된 아미동 돌로 만든 집

아미문화 학습관 최민식갤러리

위사진 출처:최민식갤러리에서 최민식님 사진 촬영(서구 부민동의 모습)

 

부산의 산복도로에서는 다양한 문화가 있습니다. 부산 여행에서 산복도로와 함께 연결되는 감천문화마을, 초량이바구길, 이중섭거리,영도흰여울길등 다양한 볼거리 와이야기 거리, 먹거리가 있습니다.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

 

(구 백제병원과 금수현의 음악살롱 지도 참조)

 




2014/10/28 - (감천문화마을축제)한국의 마추피추 감천문화마을에서 가을축제를 열어요?


2014/10/13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동 비석마을, 세상에 이런집이.. 경악, 부산 아미동 무덤 위에 지은 집과 돌로만든 집


2014/10/10 - (부산여행/제23회 자갈치축제)가을철 최고 축제인 자갈치 축제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했습니다.


2014/10/09 - (부산여행/동구여행)범일동 이중섭거리. 한국의 고흐 '이중섭 범일동 풍경'으로 만나다.


2014/10/01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문화학습관 최민식갤러리, 인간이 거기 있기에 나는 사진을 찍었다, 최민식 갤러리


2014/09/19 - (부산여행/서구여행)감천문화마을 천마산 산행, 우리 집 뒤에 이런 풍경이 펼쳐져요. 최고의 가을 산행 코스 천마산.


2014/09/16 - (부산여행/서구여행)아미동비석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만 아시나요. 일본인 공동묘지 위의 동네 비석문화마을과 최민식 갤러리도 만나보세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