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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카카오톡으로 문자가 날라 왔다 띵동~~~...

오후의 나른한 시간에 뭔가 싶어 확인하니 재미있는 이바구였다. 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의 사투리 버전으로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 겪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여기에 경상도를 대표하는 말들이 많이 나온다.

 



 

 

 

 춤(침)으로 붙이면 봉다리고 풀로 붙이면 봉투라는 이야기등 재미 있 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이런 버전의 문자에 빵터졌다.  ㅎㅎ오후의 나른함을 깨우는 문자에 마음껏 웃어 본다.

 

 

 

ㅋㅋ 얼라, 디비잔다는 말 참 부산에 살아도 오랜만에 들어 보는 것 같다.

 디비자는 것은 바로 누워자는 것을 말하는데 경상도 사투리. 

오늘 하루도  서울신랑과 경상도 신부의 대화에

웃고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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