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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문화재안내판) 만능의 스마트폰이 꼭 만능은 아니다.


요즘 스마트 폰 하나만 있다면 안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만능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인지 손에 스마트 폰이 없다면 어떠활까. 아마 답답함을 호소하는 스마트 증후군이 생기지 않을까. 모든 것이 안되는 것이 없다는 스마트 폰. 요즘 국립공원에 가 보면은 많은 안내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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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에서도 문화재를 알리고 그 용도나 그 당시의 생활상을 예전에는 안내판으로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안내하였다. 그 안내판으로 해박한 문화재 지식을 습득하고 그 문화재의 용도를 알고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에 자부심을 느낀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가 스마트 폰으로 그 기능이 바뀌고 있다. 



 

 

 전국민이 한대씩 가지고 있다는 스마트폰 그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 하면 문화재의 안내가 상세하게 설명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은 기둥에 그림문자(QR코드)를 스캔하라는 작은 안내판을 볼 수 있다. 또는 안내판의 설명이 상세 설명이 아닌 간단하게 해설을 하면서 스마트 폰으로 나머지는 스캔하여 보란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분포는 어떠한가. 경주와 다도해의 남해안을 빼고는 거의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즘은 산에도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 폰이 잘 터진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산속에는 스마트 폰의 역활을 기대하기 어협다. 



 

 

일전에 찾아간 내장산의 '윤진 순의비'의 안내판은 보았는데 이분이 어떠한 분이고 어찌 이리 산속에 비문이 세워져 있는가 궁금하였다. 주위에 안내문을 찾아 볼 수 도 없고 설치를 아예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리 안내판 대신 QR코드 그림을 스마트 폰으로 스캔하여 보면 된단다. 그러나 스마트 폰도 이곳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스마트 폰 불통지역에다 스마트 폰으로 검색을 해보라니....  이분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고 그 자리를 떠난 황당한 경우를 경험하였다. 무조건 스마트 폰으로만 의존할게 아니라 스마트 폰이 무용지물일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고 문화재 해설의 안내판으로 대체를 해 주길 바란다.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지만 모든분이 스마트 폰에 능한 것이 아니다. 사용할 줄 모르는 컴맹 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문화재 안내판으로 대체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 ㅎㅎ저도 컴맹이라 그런지 나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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