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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용각산

 

 

(경북청도산행)진달래 산행지 청도 용각산을 오르다. 청도 용각산

기상 이변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꽃의 개화가 자꾸만 빨라지고 있다 합니다.

 

 

 

청도 용각산 주소:경북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 산 131

 

2020.08.26-(경북청도여행)찐한 감동이 몰려온다는 영남알프스 쌍두봉 산행. 영남알프스 청도 쌍두봉

 

(경북청도여행)찐한 감동이 몰려온다는 영남알프스 쌍두봉 산행. 영남알프스 청도 쌍두봉

(경북여행/청도여행)찐한 감동이 몰려온다는 영남알프스 쌍두봉 산행. 영남알프스 청도 쌍두봉 방가방가영남알프스 청도 쌍두봉 산행입니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재약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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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트랭글 캡쳐

 

 

여기저기서 봄이 왔다며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개나리 산수유 매화는 벌써 꽃망울을 터트려 맵시를 뽐내고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벚꽃과 진달래가  자리를 이어받았지만개화시기를  맞춘 지자체가 축제를 일주일 뒤로 연기하는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필자도 지난해까지 폈던 진달래 개화시기를 종합해 경북 청도 명산인 용각산(龍角山·696.8진달래 답사 산행에 나섰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달래는 400 높이까지만 폈고, 650 진달래 군락지에는 작게 꽃망울만 겨우 맺혀 있었습니다진달래 밭에 조금은 폈을 것으로 예상 하고 떠났는데 예측이 완전 빗나갔습니다

필자의 블로그에 소개될   해서 진달래  꽃이  것으로 보입니다.

용각산은 대홍수    마리 앉을 자리만 남기고 모두 물에 잠긴 데서산봉우리가 용의  같이 생겼는데 승천하던 용이 뿔을 두고 갔다   이름이 유래 한다고 합니다.

   안개가 용각산의 허리를 휘감으며 돌아나가는  아름다워 ‘용각모우(龍角暮雨)’ 하며, ‘청도팔경  이름을 올렸습니다.

용각산 정상 부근에는 장군바위, 용샘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장군과 용마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온다 합니다.

장군바위에는 장군과 타고 다닌 말 발자국이 있으며, 용마를 묶어 두었다는 바위구멍이 있습니다. 지금은 흔적만 남았지만 용마에게 물을 먹였다는 용샘은 명주실 한꾸러미를 풀어 넣어도 바닥에 끝이 닿지 않았다 합니다.

장군과 용마의 전설은 복속은 되었지만, 신라와 맞서 용감하게 싸웠던 옛 이서국의 병사와 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2021.12.30-(경북청도여행)청도 선비들이 음풍농월하던 남산계곡, 청도 남산~은왕봉 산행

 

(경북청도여행)청도 선비들이 음풍농월하던 남산계곡, 청도 남산~은왕봉 산행

(경북여행/청도여행)청도 선비들이 음풍농월하던 남산계곡, 청도 남산~은왕봉 산행 경북 청도군의 주산인 남산(南山·870m)을 마주하고는 왕이 몸을 숨긴 봉우리를 뜻하는 은왕봉(644m)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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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각산으로 불리지만 옛날에는 청도에서 보면 (방향에 해당되어 ‘갑봉(甲奉)’이라 했으며산을 보면 마음이 편안하다  산아래 마을에서는 이웃한 선의산(757.1) 함께 ‘마음산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산행은 두곡마을에서 선의산을 거쳐 용각산을 잇는 종주 코스가 있으며, 진달래 산행만 한다면 곰내재에서 용각산 정상을 올라도 됩니다. 선의산~용각산 종주 산행은 6시간, 곰내재는 2시간30분쯤 걸립니다.  

산행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곡리회관~'두곡길 122' 집 갈림길~712.7~용각산·선의산 갈림길~567~501~526~용각산·용암온천·남성현재 갈림길~진달래 군락~용각산 정상~임도~임도 삼거리~신지못~두곡리회관으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11이며, 4시간 30분 안팎 걸립니다.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회관에서 출발합니다마을회관을 보고 왼쪽 ‘두곡길 1,2분쯤 도로를 따라가면 오른쪽에 ‘두곡길 124’ 집이 나옵니다여기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산행 들머리는 제대로 찾았습니다.

골목  대나무 숲을 빠져나가면 이내 가파르게 치받습니다두곡리회관 오른쪽 숲실 방향 도로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 왼쪽으로 꺾습니다.

산사면을 돌아 능선에 올라섭니다산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나 산길은   있습니다.

용각산의 만개한 진달래 군락을 떠올리며 진달래가 활짝 핀 완만한 능선을 올라갑니다. 짙은 솔숲을 지나 대포알을 닮은 듯 고추선 봉우리를 넘어 두곡리회관에서 60여 분이면 이씨 묘에 닿습니다.

정면에 가야할 712.7봉과 오른쪽에 선의산 정상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해발 500를 넘어 서니 진달래는 안 폈고 꽃봉오리만  달려 있습니다.

완만하던 능선은 된비알로 바뀝니다. 숨을 고르며 뒤돌아보니 절골 건너 가까이 보였던 용각산이 저 멀리 달아나 있습니다.   35분이면 비슬지맥 능선의 712.7봉에 닿습니다.

조망이 없어 5를 직진하면 이정표가 선 갈림길입니다. 왼쪽 용각산(3.3)으로 꺾습니다. 오른쪽은 선의산(0.7) 방향. 8분을 내려가면 임산물을 지키는 가건물을 지납니다.

 

2022.03.24-(경북청도여행)산행도 하고 한재미나리도 먹는 청도 화악산 산행.

 

(경북청도여행)산행도 하고 한재미나리도 먹는 청도 화악산 산행.

(경북여행/청도여행)산행도 하고 한재미나리도 먹는 청도 화악산 산행. 한재미나리 청도 화악산 2월부터 부산과 울산 동부경남의 산꾼은 ‘꿩 먹고 알 먹는’ 산행을 하러 갑니다. 경북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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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은 완만하게 이어져 안부에 살짝 내려섰다 다시 567봉을 올라 10분이면 Y자 갈림길에서 산행 리본이 많이 달린 왼쪽 길로 들어섭니다. 남성현재(7.3) 이정표를 지납니다.

오른쪽 경산시에서 임도가 올라와 있습니다. 고만고만한 높이의 봉우리를 잇달아 넘으면 선의산 정상 1시간 거리·용각산 정상 30분 거리를 알리는 철 팻말이 넘어져 있어 바로 세워 놓았습니다.

526봉을 돌아 용각산을 향해 오르막을 치고 올라 약 40분이면 용각산 어깨에 선의산 갈림길을 표시한 이정표가 서 있습니다. 용각산은 왼쪽이며 200즘 떨어졌습니다. 오른쪽은 남성현재·용암온천·상설투우장에서 오는 길입니다.

넘어진 나무를 지나면 취재팀 보다 키 큰 진달래 터널을 빠져나가 정상에 섭니다. 진달래꽃은 안보이고 이제 몽우리가 생기고 있었습니다금방이라도 날씨만 따뜻해진다면 꽃망울이 커지면서 봉오리를 터트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석에다 새긴 용각산 정상석이 있습니다조망이 시원하게 열리나 답사   예보로 날씨가 흐려 멀리까지   없었습니다.

 

 

남쪽은 조망이 나무에 일부 가리지만 ··동쪽으로 시원하게 열립니다북쪽 선의산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팔공산 최정산 비슬산 남산 화악산 대남바위산 비룡산 통내산 천주산 큰골산 대왕산 삼성산이 펼쳐지며동쪽 발아래는 들머리인 두곡리와 남서쪽으로 청도 읍내가 보입니다.

 

2022.09.18-(경북청도산행)덱 전망대가 설치되면서 영남알프스 북쪽 전망대가 된 청도 까치산~장군봉(호거대)

 

(경북청도산행)덱 전망대가 설치되면서 영남알프스 북쪽 전망대가 된 청도 까치산~장군봉(호거

(경북청도산행)덱 전망대가 설치되면서 영남알프스 북쪽 전망대로 거듭난 청도 까치산~장군봉(호거대) 필자가 산행을 나설 때 보면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에 나와 있지 않은 산 이름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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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곰내재(3.9)로 능선을 타고 하산합니다. 오른쪽은 산불감시초소·내리 방향인데, 10아래 산신제단이 놓였습니다.

 

 

가파르게 떨어져 너덜지대와 서씨 가족묘를 통과해 30분이면 임도에 내려섭니다. 왼쪽 곰내재로 갑니다.

5분이면 임도 삼거리에서 왼쪽 두곡리로 꺾습니다. 직진은 곰내재며, 오른쪽은 운산리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구불구불한 임도는 신지못의 용각산 등산 안내도를 지나 어항골을 따라 30분이면 두곡리회관에 도착합니다

※청도 용각산 대중교통입니다.

대중교통은 청도에서 산행 들머리인 두곡리(회관)로 하루 3회만 군내 버스가 운행해 불편합니다, 승용차 이용이 낫습니다. 승용차 이용 때는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길 110 ‘두곡리회관을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고 가면 됩니다.
대중교통은 부산역에서 기차로 청도로 간 뒤 역을 나와 도로 건너편 임시버스 대기실에서 3번 버스로 환승합니다.

부산역에서 청도로 가는 열차는 오전 510537556627642653732822분 등에 있습니다. 오전 510분 첫 기차를 타면 청도 임시버스 대합실에서 두곡마을로 들어가는 오전 640분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그 외 기차를 탄다면 오전 6507409920분 등에 출발하는 3번 버스를 타고 덕산리·송정버스정류장에 내립니다. 두곡리회관까지는 걸어서 15분쯤 걸립니다.
산행 뒤 두곡리정류장에서 청도역으로 나가는 버스는 오후 28시에 있습니다, 2시 버스를 탄다면 청도역에서 오후 249351분 기차와 연계됩니다. 이를 놓쳤다면 덕산리·송정버스정류장으로 가야 합니다. 청도역으로 나가는 버스는 관하에서 오후 445615745, 금천동은 오후 420640분께에 출발해 이내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미리 기다렸다 탑니다. 청도역에서 부산역 가는 기차는 오후 42954755563776분 밤 1146(막차)까지 다닙니다.

향미추어탕

맛집 한곳 추천합니다. 청도에 왔다면 당연히 먹고 가는 음식이 청도역 앞의 추어탕인데, ‘향미추어탕(054-371-2910)’이 전국 미식가에게 알려졌습니다. 경상도식 추어탕으로, 시래기가 듬뿍 들어간 맑은 국물은 시원한 맛이 좋으며, 바삭하게 튀겨 낸 미꾸라지 튀김은 별미입니다. 추어탕 9000·미꾸라지 튀김 2만 원.

 

2023.03.10-(경북청도산행)청도 숨은 산인 옹강산 최고 전망대 말등 바위를 오르다.

 

(경북청도산행)청도 숨은 산인 옹강산 최고 전망대 말등 바위를 오르다.

(경북청도산행)청도 숨은 산인 옹강산 최고 전망대 말등 바위를 오르다. 청도 옹강산 말등바위 경북 청도 운문면과 경주 산내면을 경계 하는 옹강산(翁江山·832m)을 소개합니다. 옹강산은 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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