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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진맛집)하양고디탕(054-782-0958). 다슬기는

다슬기는 지방에 따라 부르는 이름들이 다 다르다. 충청도는 올갱이 경남은 고둥, 경북은 고디, 전라도는 대사리등 지방마다 이름를 달리해서 부른다. 그 만큼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음식이 아닐까. 요즘의 다슬기는 보기가 많이 힘들어졌다. 2~30년 전까지만 해도 주위 하천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다슬기가 지금은 산업화와 환경의 파괴로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경북울진맛집)하양고디탕. 다슬기로 유명한 곳은

아마 국내에서는 다슬기로 유명한 곳이 현재 충북 일원의 영동과 괴산, 무주구천동등에서 알려져 있는데 무주구천동에는 매년 반딧불이 축제를 열고 있으며 밤에 불빛을 발하는 반딧불이가 이 다슬기를 먹이로 한다는 사실은 다 아는 사실. 그래서 요즘 환경의 척도가 되는게 아닐까 싶다.

 

 

 

 

 

 

 

☞(경북울진맛집)하양고디탕. 다슬기의 효능

다슬기는 다슬깃과 연체동물로 간디스토마의 중간 숙주로 알려져서인지 다슬기는 간 기능 개선에 좋은 음식으로 모두 알고 있다. 옛날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는 이 다슬기를 잡아 영양보충을 하였을 정도이며 술드신 아버지의 술 해장용으로도 인기를 얻은 다슬기국. 다슬기를 삶으면 파란 국물이 인상적인데 지방에 따라 끓이는 방법도 다르다. 걸죽하게 들깨가루가 들어가는 다슬기탕과 맑은 국물의 다슬기탕 두가지이다.

 

 

 

 

 

 

☞(경북울진맛집)하양고디탕. 다슬기국이 좋은 하양고디탕

강원도 삼척으로 산행을 떠났다가 우연히 찾아들어간 하양고디탕. 긴 산행 덕분인지 몸도 피곤하여 주문을 한 고디탕. 이곳 울진은 경북이라 고디탕으로 불린다. 늦은 시간에다 주위에 민가도 찾아 보기 힘든 곳이라 그런지 손님이 한 팀 분이다. 주문은 고디탕으로 하였다.

단출한 찬 종류지만 모든 반찬이 맛이 있었다. 김치와 깍두기는 더욱 우리 입맛에 좋았는데 고디탕에 밥을 말아 김치를 걸쳐 먹는 맛은 최고인것 같다. 고디탕에 양념장인 고추다데기, 양념장을 얼큰하게 넣고 먹어니 국물이 시원한게 모두다 괜찮다고 한다. 이곳의 고디탕은 맑은국물이다.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고디탕의 고추다데기와 양념장

 

 

 

 

 

 

 다슬기탕 8천원

 

 

 

 넉넉히 들어 있는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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