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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에 가면은 예전에 구두골목이라 불렀던 골목길이 있다.

그 골목길이 지금은 음식점과 술집으로 탈바꿈을 하는데

한때 서면은 젊음의 거리,

남포동은 경로당이란 이야기가 흘러 나올 정도로

젊은이는 모두 서면의 롯데백화점 인근으로 다 빠져 나가 버렸다.

 



 


 

최근에 와서 그 젊은이 들이 다시 조금은 돌아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이곳에 들어서는 음식점들이 젊은 사람들을 위한 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연히 부산대학교 앞에서 먹은 'O"사의

오징어+ 삼겹살+콩나물 요리를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남포동에 똑 같은 음식 재료로 하는 곳이 보여 들어갔다.


 

 

 

남포동 비프 광장 인근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콩불 남포점이다.

들어서니 젊은 사람으로 매장 안은 꽉 차 있다.

ㅎㅎ 음식 맛은 괜찮은가 보다 하며 자리를 앉았다.

그 때 처럼 오*삼*콩을 주문하였는데

잠시 후 사각 불판에 담겨져 나오는게 그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

 

 

 

잠시 후 직원이 와서 섞어 주는데 왠지 서툴다.

ㅎㅎ 콩나물과 삼겹살, 오징어를 서로 섞어 익혀 주는데

집게 두 개로 사용 하는 게 영 어색해 보인다.

집게와 불판이 서로 부딪혀 쇳소리도 나는게

먹는 사람 입장으로 서는 아닌 것 같다.

 

 


 

같은 값이면 ‘O’사 처럼 나무 주걱 두개를 사용하면

소리도 안나고 보기도 아주 좋은 것 같은데

바꾸면 좋을 것 같은 나만의 생각...

콩나물과 삼겹살도 다 익었고 오징어만

익어 면 되는데 오징어 크기가 꽤 크다.

잘게 썰어 콩나물 삼겹살과 함께 먹는데 그 때 먹었던 그 맛이 아니다.

 

 

 

 

공급하는 업체가 달라서도 그러하겠지만

그때 먹었던 입맛이 너무 강렬해서 일까.

지인도 탐탁치 않는 눈치이며 맛이 무엇인가

2% 부속하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다.

그러나 50대의 중년 보다는 20대에 음식 맛을 맞추었는지

 젊은 사람들이 아주 많은 곳이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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