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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따라 내려오는 해안선에는 많은 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 만큼 바다를 끼면서 산자수려한 곳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양양군의 하조대는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를 하며 2009년에 명승지로 지정이 되었다한다.
 

 






국가 명승 제68호인 이곳 하조대는 약 13만5천 평방미터의 넓이로 암석해안을 이루고있어 천혜의 절경을 연출한다.
조선 정조때는 육각정이 지어져 있었는데 철폐되었고 정자각 입구의 작은 바위에 숙종때 참판벼슬을 지낸 이세근이 세긴 글자 ‘하조대’가 바위에 남아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조준과 하륜이 이곳에서 잠시 은거를 하였다하여 두사람의 성씨를 따와 하조대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1939년 6월에 현북면의 기념사업으로 팔각정을 건립하였서나 광복후 한국동란과 북한 치하에서 파괴되고 말았다 한다.



그래서 6.25 한국동란이 끝난뒤인 1955년과 1968년에 현북면민에 의해 다시 건립되었다한다. 현재 모습의 정자각은 양양군에서 1998년 해체 복원한 건물로 초익공 굴도리 양식의 육모정으로 복원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붕에 절병통을 얹어 소나무와 주위의 자연경관과 잘어울리며 동해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잇는 곳으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육모정 앞 기암 절벽에는 보호수인 9m의 노송이 자라고 있어 더욱 신비감을 자아낸다. 수령 200년 이상 됨직한 이 소나무는 동해의 모진 세파를 견디며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 한층 더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것 같다. 하조대는 양양8경중에 5경에 들어가 있서며 동해쪽에 떠 오르는 일출이 안아름다운 곳이 있을까 마는 특히 아름다은 일출로도 사진가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지금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하조대의 보호수 소나무가 티비를 틀면 나오는 애국가의 동영상에 나온다고 한다. ㅋㅋ 검색을 해보니 지상파 방송 kbs.sbs,mbc,ebs를 틀어 확인를 해보니 ebs는 나오지 않는 것 같고 다른 여타 방송국은 1절로 끝이나니 확인할 길이 없다.

애국가의 동영상으로 나왔는지 댓글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조대의 무인등대








보호수인 소나무로 수령 200년으로 짐작되며 애국가의 동영상으로 출현을 하였다 한다.
이름:애국송(애국가 동영상에 출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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