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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부여여행)부여 서동 연꽃축제 궁남지. 백제의 도읍지 부여의 많은 문화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축하. 부여 서동 연꽃축제가 궁남지에서 열렸습니다. 


서해안 여행길에서 백제 도읍지 부여는 지금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완전 잔치 분위기였습니다. 부여여행에서 제13회 부여 서동 연꽃축제가 궁남지에서 열리고 있다 하여 찾게 되었습니다. 




낙화암과 부여박물관, 간월도 등 부여와 서해안의 여러 관광지를 구경하면서 시간이 흘러가기를 기다렸습니다.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는 낮에 보는 축제도 멋이 있지만, 궁남지의 연꽃축제는 밤에 보는 게 더욱 멋지다 하여 일부러 저녁 시간를 맞추었습니다.

사방이 컴컴해지면서 궁남지에는 어느덧 반딧불이 마냥 하나둘 불빛이 수를 놓기 시작하여 전체적인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어디서 찾아왔는지 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그야말로 궁남지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떠밀려 다닌다는 표현이 맞게 많은 관광객이 궁남지에 수놓은 불빛에 취했습니다. 필자 또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다 보니 저녁도 먹지 않고 돌아다녔습니다. 역시 낮에는 연꽃이 활짝 핀 궁남지도 멋진 모습이지만 밤의 궁남지에서 빛 축제는 더욱 황홀했습니다.


서해안의 부여 여행에서 때마침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지정 축제 행사까지 곁들여져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마침 축제 마지막 날 찾다 보니 이제는 모든 행사가 끝났지만, 부여에는 궁남지 외에도 많은 문화유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재를 보는 기회를 가족과 연인과 함께 이번 기회에 만들어 보세요. 낙화암과 정림사지, 부여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올해 찾은 궁남지의 연꽃축제는 조금 늦은 감이 없었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일찍 궁남지의 연꽃 여행을 계획하여 청초하며 은은한 우리 연꽃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제13회 부여 궁남지 서동 연꽃축제 사진으로 만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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