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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팔공산 동화사)병들고 아픈 국민들을 어루만져줄 것 같은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을 만나다.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 아래에는 봉황이 알을 품는 명당터가 있어 그곳에 절을 세우니 동화사가 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중생들의 병을 고치는 약사여래불을 모신 도량으로 1990년  통일약사여래대불을 착공하여 2년만인 1992년 11월27일 완공하여 점안 봉안 법회를 열었다. 15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간 통일약사여래대불은 높이만 17m이고 좌대 높이는 13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불상이다. 대불 아래에서 불상을 바라본다면 목을 뒤로 90도 꺾어야 불두까지 바라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불상이며 동화사에서 반드시 보고와야 할 명소로 자라 잡았다. 약사여래불의 최대 둘레는 16.5m이며 높이는 30m의 초 대형 국내 최대의 입불상이다.

 

 

 

 

 

(대구여행/팔공산 동화사)전북 익산의 황동석으로  만든 국내 최대 입불상인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

 

팔공산 동화사의 통일약사여래대불을 만들기 위해서 전라북도 익산군의 황동석 원석을 300km나 옮겨왔다. 총5,000톤의 원석은 불상이 2,000톤이며 좌대원석은 3천톤으로 만들어 졌다. 2,000톤의 석조대불 원석은 8등분되어 300톤의 원석으로 나누어져 약사여래대불이 되었다. 그 이외 부속시설인 석탑2기, 석등2기, 지하석실등을 갖추어 모두 10,000톤의 화강암이 들어 갔다. 현재 약사여래대불은 웅장암과 예술성을 모두 갖추어 팔공산 동화사의 중심적인 위치를 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주말에 대구 여행을 준비하며 대구 근대문화골목길 투어와 이곳 동화사를 찾았다. 또한 동화사는 팔공산을 찾는 입구에 있어 팔공산 산행시에 심심찮게 방문을 하던곳이다. 그때마다 찾아오는 곳이 통일약사여래대불이며 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나 지신의 모습을 보게된다. 그만큼  동화사의 약사여래대불은 병들고 아픈 전국민의 상처를 꼭 어루만져 낳게 해줄 것 같다.

 

 

 

 

(대구여행/팔공산 동화사)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의 불교문화관에서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현재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의 불교문화관 지하에는 스리랑카 쿠르쿠데 사찰에서 모시고 온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다. 일제에 의해 강제 폐사된 비슬산의 대견사 중창 복원 불사가 완료되면 그곳 금강계단에 모셔진다고 한다. 현재는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동화사 불교문화관에서 진신사리를 친견 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은 불교 문화관만 휴관)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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