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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맛집/공주맛집)공주여행 무령왕릉맛집 무령가든. 추워진 날씨 얼큰한 곱창전골이 최고. 무령가든 


공주여행 2일차 아침이다. 뭘 먹을까 고심하다 무령왕릉 맛집으로 알려진 무령가든을 찾아갔다. 전날 늦은 가을날 치고는 많은 비가 내렸고 날씨가 추워져 따뜻한 음식을 부르게하는 아침으로 무령가든은 곱창전골이 유명하여 공주 맛집 18미에 선정이 되었다. 얼큰한 곱창전골에 추워진 아침을 녹여주고도 남음이 있다. 



 

 

무령가든의 곱창전골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나는데 곱창을 손질한 후 삶을때가 곱창의 생명을 좌우한다고 한다. 90분~100분 정도 삶아내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곱창안의 곱이 빠져나오지 않게 삶는 것이다. 그래야만 곱창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진다. 그러고나서 양념소스를 만드는데 소금, 후추, 마늘, 생강, 매실등 8가지의 재료로 만든 양념을 잘 손질하여 삶은 곱창과 버무린 뒤 냉장보관을 시킨다. 



 

 

 곱창에 양념소스가 잘 베어들게 되면 대파, 빨간무, 양파, 표고버섯등에 사골과 한우잡뼈로 우려낸 사골육수로 얼큰한 곱창전골이 완성된다. 추운날 저녁시간에는 술을 부르게하는 안주로 곱창전골을 따라오는 게 없다하며 인근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는 이야기.


 

 

공주인근에서 생산하는 야채로 풍성하게 끓여내는 곱창전골은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그런지 4인분이지만 전골의 양도 넉넉하다. 장정 4명이 앉아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가장집 백반처럼 차려나오는 밑반찬 또한   하나같이 정성으로 만들어서 토속적인 엄마의 맛을 보여준다. 



 




곱창전골안에는 우동사리가 들어가 있어 끓고 난 후 먼저 우동을 건져먹는다. 따뜻한 우동면발이 쬰득하니 전골국물과 함께 먹는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공주의 무령왕릉 맛집을 찾을때는 무령가든의 곱창전골이 괜찮다. 그리고 곱창을 못먹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이곳에서는 그런걱정은 접어두자. 곱창전골 이외에 갈비탕등 많은 음식도 함께 한다. 



 

 

 

 

 

 

 

 

 

곱창전골

 

 

 

 

곱창전골에서 우동은 퍼지게 전에먼저 건져 먹어야해요

 

 

 

 

갈비탕. 7천원.

 

 

 

 

 

 

 

 

 

 

 

 

 

 

 

 

 

 

 



◆공주 무령왕릉 맛집 무령가든 맛집 정보◆

상호:무령가든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224-1(공주경찰서 입구)

전화:041-852-1331

메뉴:곱창전골, 갈비탕, 한우등심, 육개장등등...

영업시간:오전9시30분~오후 10시까지

휴무는 연중무휴가 원칙이며 96석의 좌석으로 단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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