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랑채의 모습.



☞(경북여행/경주여행/양동마을)양동마을 낙선당. 낙선당은 손종로의 호에서 따와...


낙선당은 손소의 셋째 아들인 만재 손숙돈이 분가 할 때 지은 건물로 낙선당은 병자호란때 순절한 손종로(1598~1636)의 호에서 따 왔다. 





낙선당의 입구. 처음 보이는 건물이 대문채.



☞(경북여행/경주여행/양동마을)양동마을 낙선당. 낙선당은 천석꾼의 집을 말해주듯 곳간을 많이 두고 있다.


낙선당의 가옥 주인은 천석꾼으로 알려져 있어선지 나락을 보관하는 곳간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디딜방아채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안에서 본 대문채.



☞(경북여행/경주여행/양동마을)양동마을 낙선당. 낙선당은 1540년대 건물이라지만...


낙선당은 1540년대 건물이라지만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다. 건물의 구조를 보면 대문채 사랑채 안채로 나누며 중문채와 함께 'ㅁ'의 형태지만 조금은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다. 



낙선당 편액.



☞(경북여행/경주여행/양동마을)양동마을 낙선당. 낙선당은 건물 형태는....


서백당 뒤로 비탈진 오르막을 오르면 만나는 낙선당은 먼저 대문채와 만난다. 대문을 통할 수 없고 오른쪽으로 들어서서 안에서 대문채를 보면 정면3칸에 옆면 1칸으로 중간에 출입구인 대문을 두고 왼쪽에는 행랑채를 달고 오른쪽은 마굿간을 두었다. 



대문채와 곳간채.




행랑채 오른쪽으로 4칸의 곳간채 건물에 방을 한칸 넣었고 대문채를 마주보며 사랑채를 지었다. 사랑채는 중문채와 연결 되는 것 같이 한일(一)자 형으로 길게 이어져 있지만 안채와 서로 연결 된다. 



중문채로 7칸.



정면 4칸에 옆면 1칸의 사랑채는 왼편에 2칸의 대청을 넣었고 오른쪽으로 사랑방을 2칸 넣어 방을 만들었다. 그 옆 중문을 통해 안채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



중문채를 통해 들어가면 안채.




중문채는 모두 7칸으로 긴 형태의 건물이다. 중간에 1칸의 중문이 있고 왼편에 2칸은 방이며 나머지는 모두 나락을 보관하는 창고를 만들었다. 현재 안채는 아직도 손종로의 후손이 이곳에 거처를 하고 있어 들어 가 볼 수 없다.






낙선당의 모습과 이곳 안채 사랑채등을 자세히 보면 조선시대 양반가옥의 기단에 비해 매우 낮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양동마을의 양반가옥중에서는 가장 낮은 축대가 아닌지 싶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