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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상황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매표창구에 붙어 있는 안내문이다. '카드기기가 설치되지 않아 현재 카드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하는 안내 문구였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면 단위나 동네 버스정류장도 아니고 명색이 관광도시 밀양시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카드가 않된다니 말이 되는 소리인가. 관계당국은 뭘하는지 묻고 싶다. 이리 큰 사업장에서도 카드가 않되면 어디가 카드가 되는지. 요즘은 동네 구멍가게도 카드단말기가 다 설치 되어 있다. 이리 큰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단말기 설치가 되지 않는 것은 세금을 회피 하던지 아니면 수수료를 아껴 볼여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더더욱 기가찬것은 매표소 안에 용지가 그대로 꽂혀 있는 카드단말기가 설치가 되어 있는데도 카드기기가 설치 않되었다는 것은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밀양시와 밀양세무서는 철저한 단속으로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밀양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안내문구를 붙혀 놓은지도 오래된것으로 보인다. 안쪽으로 붙혀 놓은 것을 보면 말이다. 요즘 단말기 설치와 카드사용도 하룻만에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밀양시외버스터미날 관계자는 잔머리 굴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당장 안내문을 떼 주길 정중히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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